하지만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MBP200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이면서 MP4P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 기기입니다. 따라서 MBP200으로 보는 동영상, DMB등을 프로젝터로 크게 볼 수 있으며 이미지 뷰어에선 기존의 이미지파일뿐만 아니라 PDF, PPT등 빔프로젝터를 자주 쓰는 프레젠테이션용 파일도 지원합니다. 프로젝터 화면은 50인치 까지 커진다고 하니까요. 대형 TV가 부담스러운 독신생활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과 프레젠테이션을 자주하는 영업사원들에게 유용할 것 같습니다.
패키지는 역시 요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종이패키지로 되어있습니다. 겉포장을 벗기면 고급스러워 보이는 블랙과 그레이의 체크무늬 상자가 있습니다. 지오지아 같은 남성 정장브랜드에서나 나올법 한 세련된 패키지가 참 마음에 듭니다.
구성품으로는 번들이어폰, 스크린스탠드, MBP200 본체, 외부입력 케이블(컴퓨터 / 핸드폰), 전원케이블, 크래들, 파우치, USB케이블, 여분 배터리, 배터리충전기, 잘 보이진 않지만 1기가 샌디스크 마이크로 SD카드도 제공 합니다.특히 파우치까지 세련되게 신경쓴 점이 눈에 띕니다.
전반적인 형태는 직육면체로 투박하지만 고급스러운 인상이며 곡선보다는 직선위주의 심플한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十자 터치버튼이 삼성 Yepp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면에는 이어폰 잭, 렌즈의 초점을 맞추는 초점 조절 노브, 그리고 메모리 확장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제공합니다.
미국의 Texas Instrument사의 DLP기술을 사용했다는 로고입니다. 이 DLP기술이 소형 빔프로젝터의 핵심기술이라고 합니다.
기기의 윗면에는 전원 및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와 스피커,DMB안테나가 있습니다.
Welcome MBP200이라는 로고가 나오면서 켜지는군요~
메뉴는 최근에 나온 P3보다는 훨씬 심플하고 단순합니다. 메뉴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UI에서 심플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다른 기능에 치중하기보다는 메인 기능인 모바일 빔프로젝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빔프로젝터이지만 포터블 MP4P답게 자체적인 재생기능도 충분합니다. 음악재생의 경우엔 앨범 아트도 볼 수 있구요, 또한 삼성 고유 음장인 DNSe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도 AVI, ASF, MPG, MP4, WNV등을 변환 없이 재생 할 수 있으며 SMI자막파일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DMB는 측면의 안테나를 뽑아서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에서 DMB를 시청했보았는데 만족할만한 수준의 수신율인 것 같습니다. 채널탐색도 자동으로 쉽고 채널변경간의 로딩도 짧은 편으로 편하게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문서보기는 여러가지 포맷의 파일을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프레젠테이션파일 파워포인트 파일을 넣어 보았습니다.
사실 파워포인트 파일을 보기엔 너무 작은 화면사이즈 이지만 파워포인트 파일 같은 경우엔 화면보다는 주로 프로젝터로 보면 됩니다.
이미지 뷰어도 화면 회전과 슬라이드 쇼 기능 등 기본에 충실한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