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기자 블루투스 |
이전에 블루투스 활용기에서는 음악이나 동영상, DMB 등을 사용하다 놓칠 수 있는 핸드폰을 M1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막아볼 수 있었던 방법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면 M1의 블루투스 활용, 두번째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의 파일전송 기능을 활용해보다 보니 확실히 작은 파일에서는 그 속도가 보장이 되는데 음악과 같은 큰 파일등은 하나 이동하기에도 시간이 꽤 소요되더군요. 거기다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다운 받은 것들은 서로 블루투스로 연동을 해봐야 재생이 안되니 그다지 큰 메리트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블루투스 파일 전송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나? 일단 코윙 생각은 사진이나 텍스트 파일 같은 걸 이동하는 데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지나가는 말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넓고 선명한 액정으로 보면 좋겠다라고 말하더군요.
요즘 정말 소위 잘 나가는 폰들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이긴 한데, 아내의 핸드폰을 보면서 작은 액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나름 괜찮을 것 같더군요. 뭐... 최신 휴대폰으로 기변하시는 게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코윙... 바로 진행해보았습니다.
핸드폰과 M1을 준비합니다.
이전 블루투스 활용기에서처럼 핸드폰과의 연결은 생각보다 쉽답니다. 딱 한번만 설정해주시면 담부턴 알아서 연결해주니 한번 해보세요.
블루투스로 연결도 되었고, 핸드폰에서 전송할 사진도 체크해봅니다.
사진 크기가 정말 얼마 안되서 그런지, 체감 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그래도 나름 2Mega 픽셀인데. 찍은 파일의 크기는 1M가 넘는 게 없네요. 여기까지 진행하다보면 이거 조금만 익숙해지면 종종 사용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1에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 보기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늘 함께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과의 연동으로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고 할까요?
다 옮기고, 이제 M1에서 파일이 잘 전송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사진 보기에 핸드폰에서 넘어온 사진 파일들이 스르륵 올라가네요. 하나 클릭해봅니다. 여러장의 사진을 옮겼기 때문에 엄지로 사진첩을 넘기듯이 "사삭~" 다음장으로 넘기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핸드폰의 작은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확실히 선명하게 잘 보인답니다.
일반 카메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으로 사진이 회전되지 않는 점은 조~오금 아쉽긴 하지만, 다양한 슬라이드쇼 효과로 마치 사진첩을 넘기는 그 손 맛과 내가 찍은 핸드폰 사진으로 쉽게 M1의 부팅 화면을 바꿀 수 있다란 점은 매력적이지 않나요?
블루투스 설정!! 한 번 잘해 놓으면 활용하는 건 참~~ 쉽죠.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길. 전철, 버스에서 저마다 귀에 이어폰을 꼽고 무언가를 듣고, 보고 있는 사람들. 자칫 하나에 집중하느라 다른 하나를 소홀히 하기 보다, 하나와 하나가 만나 둘 이상의 효과를 내는 M1이 있어 즐거운 포코윙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