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새로운 UCI와 500곡의 음악 컨텐츠가 들어간 P3 메모리즈가 출시되었다. 터치스크린 MP3 플레이어 삼성 옙 P3에 7080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할 명곡 500곡을 담은 것이 바로 그것.
P3 메모리즈는 엠넷에서 뽑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드팝, 포크송 등 7080 명곡과 클래식, 재즈는 불론 빅뱅과 손담비 등 최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고 있다.
P3 메모리즈는 엠넷에서 뽑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올드팝, 포크송 등 7080 명곡과 클래식, 재즈는 불론 빅뱅과 손담비 등 최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고 있다.
P3 메모리즈를 만난 것도 이제 한 달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P3 메모리즈를 활용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 소프트웨어로 확 달라지는 MP3 |
| 주요 특징 |
다소 이해할 수 없긴 하지만 P3 메모리즈의 초반 컨셉은 50대였다고 한다. 디지털 기기들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5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그러면서 그 세대들의 젊은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컨텐츠를 담고 있는 것을 어필하였다. 위의 광고를 봐도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그냥 MP3 입문용이라고 단정지으면 어떨까 싶었다.
큼직큼직한 글씨들과 꼭 필요한 기능들이 들어가 있어 다른 여타의 MP3 처럼 어렵지도 단조롭지 않은 것이 마음에 들었다.
MP3를 잘 모르는 아내와 처제에게 이 제품을 사용해보라고 전달했을 때에도 몇 번 사용해보고는 쉽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경험을 되살려보건데 입문용으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냥 단순히 하드웨어적 기반으로 여러 유저들의 입맛에 맞춘 새로운 시도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2. 단순한 게 좋아. 내 기분을 맞춰볼래?
P3 Memorise는 비오는 날, 드라이브 할 때, 커피 한잔의 여유가 필요할 때 테마별로 분류되어 있는 기능을 활용하여 단순하게 음악을 제 취향에 따라 고르는 것의 또다른 방법을 시도했다. 정해지긴 했지만 복잡한 게 싫은 사람들에겐 더 좋을 수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이건 내가 좋아하는 노래야 싶으면 애창곡 추가에서, 그냥 오늘 기분에 따라서 노래를 골라줬으면 싶은 생각이 들면 기분에 따라 맞춰 들을 수 있다는 게 참 마음에 들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얼도 찾기 쉽게 되어 있다. 이것만 보고 있으면 대충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 책으로 된 것보다 모르는 기능이 나타날 때마다 10페이지 분량의 간략 메뉴얼을 보면서 P3 메모리즈와 친해지는 것. 생각보다 쉽다.
그 이외에 P3의 스페셜 에디션인 메모리즈는 음악 이외에도 두뇌 게임과 노래방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그리고 노래방 기능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는 기능이기도 하다.
| 앞으로 지향해야할 MP3의 모습 |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평균적인 사람들이 좋아하는 UCI나 기능이 대부분이었다면 앞으로는 다양한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컨텐츠나 소프트웨어를 바꿀 수 있는 쪽으로 가던지, 그 평균을 보다 세분화해서 단계를 지정하여 나눠서 들어가는 형태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무엇보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했으며, 특별히 사용하는 데 부족함이 없이 옛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아이템, P3 메모리즈.
가끔씩 흘러나오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유행했던 노래를 들으며 과거를 추억하는 재미가 쏠쏠한 멋진 MP3임은 틀림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