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휴대용기기들의 대부분의 저장공간 혹은 확장공간으로 SD카드가 통용되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저장장치들과의 힘든 싸움속에서 자신의 슬림함과 가격대비 용량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결국에는 대부분의 휴대용 기기에 SD카드를 지원하는 게 대세였습니다.
대세가 되고 나서는 용량싸움이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저장 용량이 늘어나고, SD카드도 SDHC라는 신무기를 장착.. 용량에 있어 보다 큰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렇게 용량에 대한 욕망을 무한정 늘려갈때만 하더라도 SD카드의 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SD카드의 동생 마이크로SD카드의 쉼없는 따라잡기를 방심한 것이 SD카드의 실수였을까요? 슬림이란 대세를 따르기에는 SD카드의 부피도 기대 이상으로 컸던 모양입니다. 이제는 이런 휴대용기기에 있어서 SD카드보다 마이크로SD카드가 더 통용되는 것 같습니다.
슬림함을 무기로, 저장용량대 가격을 SD카드만큼 따라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요?
포코윙의 집에도 굴러다니는 마이크로SD카드가 두 개 정도 됩니다. 그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은 전자책, R0, 그리고 스마트폰. 예전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자주 이용했던 것인데... 요즘은 전자책때문에 종종 사용하고 있답니다. 전자책의 기본 용량은 2기가 정도 됩니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R0만큼의 저장 용량을 가지고 있지 않죠.
개인적으론 R0 혼자 사용할 때는 마이크로SD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전자책과 함께 사용하게 되면 그 가능성을 좀 느낀답니다. 뭐랄까요? 요즘 MP3의 용량은 점자 기본 4기가를 넘어서 8 혹은 16기가로 가는 데 비해, 전자책은 이제 그 가능성의 시작이다 보니 대부분이 2기가랍니다. 마치 1-2년전의 MP3의 모습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MP3의 용량이 4기가를 넘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적응이 안되고 있답니다. 오랜기간동안 MP3의 용량때문에 음악을 앨범단위로 듣는 것보다 최신가요 위주로 듣다보니 음악의 전문화가 덜 되었다고 할까요? 요즘 부쩍 그런 용량의 부족함이 없어짐에 따라 앨범단위로 듣고 싶은 욕구가 생기네요.
요즘 포코윙은 마이크로SD를 이용해서 다음과 같이 활용한답니다.
| 음악과 함께 사진을... |
개인적으론 핸드폰과 MP3의 경계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한 생각과는 다르게 MP3의 출시 경향이 다양화 되는 것을 보면..
결국 그러한 기기들 사이에서 큰 컨버전스가 따르게 되면 그에 따르는 디버전스도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이것을 음악을 들으면서 본다는 것...
단순히 핸드폰에서 전부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은 들겠지만. 기왕이면 그 저장위치를 외장메모리로 지정을 하게 된다면, 같이 활용하는 MP3와 같이 그 그림을 즐길 수 있다는 데 그 의의가 있을 것이라 그말입니다.
| 음악과 함께 책을... 책과 함께 음악을... |
전자책과 MP3는 어떨까요? 핸드폰과 MP3를 비교해보면... 그 우세가 핸드폰에 기울었다면, 전자책과 MP3의 경우 각자의 영역은 확실히 뛰어나고, 반대로 서로의 영역에 대해서는 아직 기본만 갖춘 상황입니다.
포코윙은 마이크로SD카드를 통해 전자책과 MP3 R0의 음악 공유에 집중한답니다.
둘 중 보다 우세한 것에 집중해준다고 하면 이해가 되실런지요. 독서를 하고 싶다면 전자책에서, 음악을 듣고 싶다면 MP3에서 그 활용도를 집중한다는 것이고 다른 것의 기능은 그 기본 정도의 활용에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포코윙. 출근길에는 전자책을, 퇴근길에는 MP3 R0를 더 많이 활용합니다. 은근히 출근길에는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성향이 커서 개인적으로 독서에 집중을 하고, 퇴근길에는 무엇인가에 집중하기 보다 심신의 여유를 찾는 데 더 주안점을 주게 되더군요.
마이크로SD의 용량도 8기가 정도 되다보니...
공통적으로 이용할만한 것들은 죄다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진의 공유에 있어서도 하나의 폴더 안에 핸드폰에서 제작된 사진들이 쌓이게 되고,
공통적으로 즐겨 듣는 음악도 하나의 폴더에 있고... 그런거죠..
각각의 특색이 있는 것들에 대한 활용은 활용대로 해주면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마이크로SD와 같은 공통의 저장소를 통해 해결하다보니 군더더기가 없어진다고 할까요?
단순한 용량의 확장만이 아니라 각각의 교집합을 만들기 위한 공유문서 폴더로서의 마이크로SD의 활용은 어떨까요?
[포코윙의 R0 사용팁]
[YEPP R0] 보다 빨리 메뉴로 가자.. 되감기 버튼의 활용성
[YEPP R0] 휴대용기기에서 마이크로SD로 저장공간과 공유공간 확장의 가능성에 대하여
[YEPP R0] 같은 버튼 다른 기능.. 사용자 버튼의 활용성
[YEPP R0] 포코윙의 산뜻한 R0 개봉과 첫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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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PP R0] 휴대용기기에서 마이크로SD로 저장공간과 공유공간 확장의 가능성에 대하여
[YEPP R0] 같은 버튼 다른 기능.. 사용자 버튼의 활용성
[YEPP R0] 포코윙의 산뜻한 R0 개봉과 첫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