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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얼마전 YA-EH600이라는 중 고급 이어폰을 하나 내 놓았죠. 디자인이 참 독특했는데, 얼리아답터들의 레이더망은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바로 이 이어폰이 해외용 YP-R0의 번들인 EP420과 독같은 이어폰이라는 얘기 즉, EH600은 번들이어폰이라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 한 것이죠.  결론은 아니다 입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YA-EH600과 EP420의 외관위주 비교를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소리는 직접 들려들일 수 없는 상태인데다가, 신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고려해 언급하지 않습니다.


1. 외관 재질 차이 EH600 무광 헤어라인// EP420 유광 민무늬

EH600의 무광 헤어라인 디자인

EP420의 유광 민무늬 디자인

EH600은 헤어라인 가공 디자인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금속성 느낌이 날 정도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EP420은 그냥 민무늬 일반 유광 플라스틱 입니다. 실제로 보면 꽤 차이가 나네요.^^

 

2. 덕트홀 모양 차이

EH600의 덕트홀 모양


EP420의 일반적인 덕트홀 모양

두 이어폰의 재질 차이는 덕트홀에서도 나타납니다. 철망구조로 디테일하게 디자인 된 EH500과 달리 EP
420은 일반적인 공기구멍의 플라스틱 덕트 입니다.



3. 유닛데코

EH600의 메인유닛 측면

EP420의 메인유닛 측면

EH600의 유닛 측면은 금속 테투리가 둘러져 있는 반면, EP420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일단 디자인을 포함한 디테일 여러면에서 EH600쪽이 좀 더 디테일하고 고급 사양인 것 같네요.



4. 케이블재질과 코드 모양

EH600의 직조 케이블

EP420의 일반 케이블

EH600의 원통형 코드 디자인

EP420의 코드 디자인

EH600은 케이블과 코드모양 모두 일반적인 번들이어폰에서는 채용되지 않는 좀 더 고급 사양의 직조 케이블과 슬림하게 디자인 된 원통형 코드가 채용 된 반면 EP420에는 보통의 번들이어폰과 동일한 일반적인 코드와 케이블 재질이 채용 되었습니다.

EH600과 EP420의 외관 차이는 일단 이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여러면에서 EH600이 좀더 고급사양의 제품이라는게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다른이어폰과는 확실하게 다른 독특한 디자인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서,EH600과 EP420 두 이어폰의 모양은 비슷 했던게 EH600이 EP420과 동일한 이어폰이 아니냐 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게 아닌가 싶네요.^^ 무튼간, 두 제품간의 차이가 헷갈리셨거나, EH600이 그냥 일반적인 번들이어폰이 아닐까 생각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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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10/01/31 16:17



그동안 이 제품을 사진으로만 보셔서 얼마나 작을지 궁금하신 분 많으셨죠? 성인손가락 한 마디 만 합니다.^^ 영상에서는 G센서를 이용한 틱톡 모션시연도 있는데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자세하 파악이 안되는게
아쉽네요.^^ 무튼 가격이 비쌀 것 같은 느낌은 안드는데!!  옙 U시리즈에 이어 장수가 가능한 스테디셀러가 하나 나오지 싶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영상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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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10/01/17 22:09



CES2010에 공개된, 새로운 MP3의 YP-W1의 프로모션 영상입니다. 주요 기능에 대한 구동영상은 아래에서 보시면 될 것 같고 제품의 컨셉을 어필하기 위한 함축적인 영상이니 편하게 감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의외로 정말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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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10/01/17 22:08


정말 신기한 기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트레스 체크나 바이오리듬 체크는 그냥 신경 좀 썼다 싶었는데, 서울의 주요 맛집을 수록 해놓고 거기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의 칼로리까지 다 검색 후 저장 하여 관리 할 수 있는 개념의 제품은 정말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네요.-0- 동영상 보는내내 너무 신기 했다는. ㅋㅋ 역시 현지 담당자가 한국어로 소개 해주시니 재미있게 감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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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10/01/17 22:08



CES2010에 공개 된 엡 YP-W1의 구동영상입니다. 기존 건강관리 MP3가 보통 칼로리 소모 정도를 계산해 줬던 것에 비해 W1은 완전 총체적인 건광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구동영상에는, 칼로리 소모와, 자신에게 맞는 운동 법 코치, 만보계, 등의 기본 운동관리 프고르램 및, 자신에게 적정한 섭취
물의 양 등의 다양한 소개도 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계신 담당자 분께서 직접 설명해 주시니, 부담 갖지 말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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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10/01/17 22:08
G센서를 탑재해 흔드는 것으로 MP3를 작동 할 수 있는 삼성의 새로운 MP3플레이어 틱톡 (YP-S1)이 CE
S2010에서 공개 되었습니다. 너무나 작고 앙증맞은 본체디자인과 번들이어폰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데요. 단순히 디자인이 이쁜 것 이외에도, 모션 센서를 이용한 조작방식, 그리고 오디오 가이드 탑재, 도킹스테이션 제공 등 여러모로 매력이 많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본 분위기로는 디자인 자체로는 이번에 발표한 YP-H1 못지않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에 결합 된 모습입니다. 여러가지 케이스를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케이스에서 빠져나온 모습. 본체는 정말 작습니다.

도킹스테이션에 결합 된 모습.


분홍 컬러의 케이스와 분홍색 번들 이어폰.


기본 3가지 컬러인 것 같습니다.

옙의 디자인과 형태 그리고 컨셉이 예년 과는 사뭇 다르게 공격적이고 참신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현장의 관람객들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네요.^^ 나머지 사진들도 곳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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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10/01/09 22:01

세상에는 정말 많은 MP3 플레이어가 있다. 액정 화면이 없는 가장 기본적인 제품부터 시작하여 화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애플 아이팟 터치나 코원 S9, 옙 YP-P3 같은 제품도 있다.
이 가운데 어떤 제품을 이용하느냐는 기본적으로 각자의 자유겠지만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장 적은 돈으로 최고의 효과를 누리고자 하게 되므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바로 그러한 고민에 대한 한가지 답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군더더기를 없애고 실속을 추구하면서도 필요한 것은 다 넣은 제품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삼성 옙 YP-R0이다.


상자를 열면 위와 같은 내용물이 자리잡고 있다. 리뷰용 제품인지라 설명서에 러시아말이 적혀있지만 실제 출시품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단촐한 패키지로, 필요한 프로그램은 아예 R0 안에 들어가있다.


이것이 본체다. 마치 휴대폰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인 만큼 새로운 면은 없지만 친숙하다.
2.6인치의 화면에 마이크로 SD 메모리가 들어가고 DNSe 3.0과 DIVX 동영상을 지원한다는 주요 특징이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다른 건 전작이라 할 수 있는 YP-R1과도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마이크로 SD 메모리로 내장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점은 용량이 모자라는 경우 매우 편리하다.


뒷면이다. 보시다시피 매우 깔끔한 스타일이다. 참고로 제품의 색상은 지금 보는 인디블랙과 테크노실버, 랩핑크의 모두 3종류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윗쪽으로는 핸드스트랩 고리가 있고


아래로는 마이크로 SD 메모리 슬롯과 USB 연결 단자,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자리잡고 있다. 마이크로 SD 메모리 슬롯이 있어 구입시 메모리가 적은 기종을 샀다가 나중에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며 최대 16GB까지 된다. 그 슬롯 아래 조그만 구멍은 리셋용 구멍이다.

R0 또한 USB 케이블을 통해 데이터 전송 및 충전을 하게 된다. 별도의 충전기는 제공하지 않지만 어차피 MP3 플레이어는 PC가 있어야 제대로 쓸 수 있는 녀석이므로 별 문제는 없는 부분이다.

오히려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는데 R0에 연결하는 미니 USB 단자가 거의 표준으로 정해지다시피 흔해진 미니 5핀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니 5핀이라면 바깥에 나갔다가 다른 케이블을 구하기도 쉬웠을 텐데 왜 이런 방식을 썼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

직접 재봤을 때의 무게는 60g 정도.


조작 패널은 앞에서 봤듯이 이런 식.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전-메뉴-전원/잠금-사용자 버튼이며 가운데는 방향 이동과 선택을 동시에 수행한다. 이 역시 옙 시리즈의 전통을 이은 부분으로 눌렀을 때의 느낌이나 반응은 예전 제품보다 좀 더 개선된 듯 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이 싫은 분들이라면 이렇게 누르면 확실하게 반응이 오는 제품이 더 잘 맞을 것이다.

겉모습은 이 정도로 마치고 이제 각 기능 별로 살펴보자.




자, 이 화면이 바로 R0의 기본 메뉴 화면이다. 세가지 테마 가운데 가장 기본인데, 보시다시피 이번 R0에서는 복잡하지만 쓰임새 면에서는 그다지 각광받지 않았던 위젯은 다 사라지고 이런 식의 간단한 메뉴 시스템만 살아남았다. 물론 기존 옙 시리즈가 가진 기능적인 측면은 대부분 유지한 상태다.


본연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음악 재생은 기존 옙 시리즈가 그랬듯이 훌륭한 수준이다. DNSe 3.0 음장 기술을 굳이 들먹이지 않아도 깔끔한 음질을 들려주며, 지원 형식 또한 MP3나 WMA, WAV 뿐만 아니라 OGG, AAC-LC, AAC+, Enhanced-AAC-Plus에 무손실 압축 방식인 FLAC까지 지원한다.


앨범 아트 또한 이런 식으로 보여주며, 앨범 아트가 없는 음악의 경우에도 빈 공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경우를 위한 몇가지 이미지들을 미리 준비해 뒀다가 교대로 보여줘서 지겹지 않도록 한다.
음악 재생시 최대 30시간까지 연속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동영상은 기본적으로 가로 모드로 재생된다.


R0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부분인 동영상 면에서도 만족할만 했다.
액정 화면의 해상도는 240x320로 낮은 편이지만 최대 720x480 해상도의 동영상까지도 별도의 인코딩없이 재생 가능하여 편리하다. 외화 감상의 필수인 자막 파일도 물론 지원한다.

(출처 : 설명서)

현재 R0가 지원하는 동영상 형식은 위와 같으며 요즘 각광받고 있는 아이폰에서 돌아가는 동영상 또한 별도의 인코딩없이 R0에서 재생 가능하다.


재미있는 기능으로 동영상 재생시 모자이크 모드를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위치로 빨리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도 기존에 옙 시리즈가 갖고 있던 다른 기능들 또한 여전히 건재하며 이어폰을 연결해야 쓸 수 있는 FM 라디오도 산뜻한 화면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삼성전자의 최신 MP3 플레이어인 옙 YP-R0에 대해서 살펴봤다.

제품을 써보면서 R0에 대해서 떠오르는 단어는 이것이었다. 실속.

다른 MP3 플레이어들이 화려한 제원을 자랑할 때 R0은 동영상의 변환 없는 재생, 외부 메모리 슬롯 제공, FM 라디오 등 기존 사용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필요없는 기능은 빼버리는 다이어트를 한 것처럼 보인다. 마치 기름기를 뺀 단백질 덩어리의 닭가슴살 같은 느낌?
그렇다고 기본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은 절대 아니다. 모델 번호가 R0인 것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때문이 아닐까?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YP-R0은 잘 어울리지 않겠지만 적당한 가격에 실속있는 기능과 성능의 제품을 원한다면 YP-R0은 꽤 괜찮은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리뷰 원문 : http://lazion.com/25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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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10/01/04 20:16
TAG M1, mp3, R0, R1, 삼성 MP3

정열의 레드. 스파이더맨 왈

"삼성에서 좀 처럼 보기 드문 MP3가 하나 나왔군!!" 

정말로 삼성 YP-R0는 근 몇 해간의 삼성 옙으로선 보기 드문 모습을 하고 세상에 나타났습니다. 죽어라죽어라 채택되지 않았던 4방향 버튼방식의 귀환. 그리고 마이크로 SD슬롯에서 무인코딩, 무손실 음원 지원까지 옙에서는 최 상위기종이 아닌 다음에야 잘 채택되지 않던, 고급기능들까지 탑재하고 실용적인 가격마저 갖춘 완벽한(?)모습으로 세상에 선 보인거죠.


고등학생만!!! 참여 할 수 있는 삼성 YP-R0의 체험단 모집 공고

고등학생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만(?) 그런 의미로 삼성 YP-R0가 왜 고등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모집했는지 알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그래도 학생인지라 같은 같은가격 안에서 최고로 좋은!!
그리고 같은 성능안에서 최고로 가격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호 할 수 밖에 없는(?) 고등학생 들로서는, 어쨌든, 이왕이면 될꺼 다 되고 가격까지 비싸지 않은 제품이라면 금상첨화 아니겠습니까.



이것 저것 재고 따지는 깐깐한 고등학생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과연 삼성은 어떤 멘트로 삼성 YP-R0를 소개 하고 있을가요? 삼성이 어필하고자 하는, YP-R0의 홍보 포인트를 알아보기 위해 제품 자체를 분석하는 리뷰가 아닌 상품 판매 페이지를 한 번 둘러 봤습니다. 삼성에서는 얼마전 올려드린 혹부리 영감을 등장시키며-0- 다음과 같은 강점을 YP-R0의 장점으로 내새우고 있더군요!!


삼성 YP-R0의 9가지 장점!!

1. 날렵하면서도 수려한 스타일리시&알루미늄   바디 디자인
2. 변환없이 전송해도 감상이 가능한 무인코딩 divx 정식인증   무인코딩 영상플레이
3.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 자유롭게 조작이 가능한  4방향클릭버튼
4. 원하는 만큼 추가 확장이 가능한  마이크로 SD 확장 메모리 슬롯
5. 뛰어난 음질을 보장해주는  프리미엄 급 번들 이어폰 EP390
6. 음악과 영상 모두 입체음향으로 !!  DNSe 3.0
7. EBS & 강남 구청 등을 지원하는  인강재생 지원!!
8. 원음 그대로의 음악감상을 !!  FLAC,WAV등 무 압축 음원재생 지원
9. 사진을 보며 음악을, 텍스트를 읽으며 라디오를,  자유로운 멀티테스킹 기능

자 여러분 어때요 9가지 항목에 공감이 가시나요? 어디에 공감하시나요!!라고 묻고싶지만 사실 이 글을 읽으실 보통의 분(?)들의 의견 별로 궁금하지 않습니다 ㅋㅋ 제가 궁금한건 삼성에서 모집한 체험단인 즉 이 YP-R0의 직접 공략대상이 되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이 제품을 어떻게 사용할지가 무지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찾았습니다!! 어딜찾았냐구요? 바로...!!!



군포 용호고등학교 입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학생에게 부탁을하여 같은 반 친구들에게,R0에 대한 소감을 부탁 해 봤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 보고난 소감을 듣고 싶었기에, 여러 학생들에게 YP-R0를 직접 사용해보도록 하느라 대단히 많은 학생들에겐 의견을 구하지 못 했고, 총 22명의 용호고 학생들이 R0 9가지 장점에대한 공감& 비공감 설문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ㅋ

 

학생들은 YP-R0의 주관적인 사용평을 적지않고 삼성이 내세운 9가지 장점 중 정말 공감한다거나 별로 공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설문지에 피력 해 주었습니다. 고등학생 전체의 의견은 아니지만 이것으로 제조사인 삼성이 자신있어하는 YP-R0의 장점들에 대해 직접 공략대상인 고등학생들은 어떤 소감을 가지고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번 볼까요 ?



오원재 학생
빠른 멀티테스킹 속도와 얇은 디자인이 인상 적 이네요. 특히 여자 아이들이 분홍색 컬러를 아주 좋아했어요. 하고 싶은 만큼 용량을 확장 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슬롯 도 좋았구요. 번거로운 인코딩 작업 없이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한 무인코딩 기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악듣기 좋고 마음에 드는 편 입니다. 다만 인강재생 기능은 비공감 이에요. 화면이작아 글씨를 보기에는 눈이 아프네요.




박주현 학생
디자인,무인코딩,4방향 클릭버튼,무손실 음원,멀티테스킹에 완전 공감!! 그리고 마이크로SD슬롯 프리미엄 번들이어폰,DNSe3.0,인강지원에는 비공감 입니다. 일단 전에 쓰던 MP3가 용량도 적고 동영상도 안 되서 불만이었는데, 용량도 넉넉하고, 무인코딩 동영상 플레이도 되는 YP-R0는 너무 좋네요 ㅎㅎ 그리고 음질도 매우 좋네요!!





김강혁, 신승철 학생


김강혁 학생 : 디자인,무인코딩,마이크로SD,프리미엄 번들이어폰,DNSe 3.0,인강지원,무손실 음원, 멀티테스킹 기능에 공감!!! 단 한가지4방향 클릭버튼만 비공감~!!

신승철 학생 : 자인,무인코딩,마이크로SD,프리미엄 번들이어폰,DNSe 3.0,무손실 음원, 멀티테스킹 기능에 공감!!! 4방향 클릭버튼 인강지원에 비공감..-0-

얇고 가벼운 디자인이 매우 만족스러운 편. 무인코딩과 무손실 음원 등 음악과 영상 감상에 충실한 기본기능들도 만족스럽고, 멀티테스킹 속도 구현과 맞물린 빠른 반응속도도 괜찮은 것 같네요. 다만 4방향 클릭버튼은 누르는 감이 좀 불확실해 조작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가격이 이정도 기능리라면 꽤 괜찮네요!!




대체로 학생들은 삼성 YP-RO에 대한 장점들에 공감을 했습니다. 특히 디자인과 마이크로 SD슬롯 같은 외형적인 사양과 무손실 음원과 무인코딩 지원 등 프리미엄 급 제품에 뒤지지 않는 고성능의 조화에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요. 한 가지 놀라운건 9개의 항목 중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항목이 삼성 YP-R0의 9가지 장점 중 가장 많은 호흥을 얻은 최고의 장점으로 꼽혔다는 겁니다.

자 여러분들은 과연 삼성 YP-R0의 9가지 장점 중 어떤 점이 가장 호흥도가 높은 장점이었을 것이라 생각 되시나요? 마음속으로 한 번 맞춰 보시고 다음 결과를 한 번 보세요!! ^^



용호고 학생들이 뽑은 삼성 YP-RO 최고의 장점은? 바로 !!!








원음 그대로의 음악감상을 !!  FLAC,WAV등 무 손실 음원재생 지원 입니다!! 




총 17표 중 공감 횟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물론, 비공감 횟수가 유일하게 0표라는 점에서 YP-R0의 최고 장점으로 꼽힌 무손실 음원 지원 기능은 결과를 보며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텍스트 뷰며 각종 멀티미디어 재생기능은물론 무인코딩 영상지원이 MP3플레이어의 핵심기능이 될 만큼
휴대 IT기기의 분류가 무색해지는 컨버젼스 제품의 시대라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MP3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은 MP3를 "음악을 듣는 기기" 라고 생각한다는게 참 의외이면서도 한 켠으로 반갑기도(?) 했네요.

그리고 제가 버튼방식 MP3플레이어 세대라 그런지 풀터치 방식 MP3플레이어 세대를 살고 있는 요즘 고등학생들에게 4방햑 클릭버튼 조작 방식이 가장 높은 비공감 기능 중 하나라는것 또한 놀라우면서도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결과였구요.^^



이 제품이 고등학생만을 위한 제품인가(?) 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점이 있습니다만, 어쨌든 삼성이 체험단을 진행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YP-R0라는 제품이 좋은 제품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ㅋ 하나하나 기능을 파헤쳐 가며 사용 했을 때 학생들이 어떤 판단을 내리는 지는 이제부터 진행 중인 체험단 활동을 유심히 보면 되겠죠?  리서치에 참여해서 소중한 의견 주신 용호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참여해 주신 학생분들 중 몇 분께는 감사의 표현으로 얼마전 출시 된 프리미엄급 오픈에어 이어폰 EP-500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용호고 학생들에게 옙판이 드리는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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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09/12/28 18:24


 

1. 시작하며

 

삼성의 이어폰 라인은 결국 번들을 따로 파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가장 특이한 예로 EP-1이라는 고가 이어폰이 있었지만 사실 이 EP-1 YP-W3라는 삼성이 발매한 고가 MP3P의 번들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삼성 이어폰을 산다는 것은 결국 번들을 구입한다는 것과 같다는 점이다.

 

EH600의 리뷰를 적을 때도 말했지만 결국 자사의 MP3P에 들어가는 이어폰을 만든다는 것이 중요하고 기왕이면 팔아도 보는 게 어떨까? 정도인데, 이 점이야 소니부터 B&O까지 대부분의 미니기기를 만드는 업체들이 다 그렇기도 하고 말이다.

 

이런 부분은 결국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번들의 특성상 특정한 성향을 강조하는 이어폰을 만들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는 MP3P인 이상 특정한 음색이나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 보다, 전체적으로 대중성이 강한 음, 모두가 들어서 좋은 음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당연하겠지만 이어폰의 디자인도 너무 튀어서는 안 되고, 대부분 MP3P의 가격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너무 고가의 이어폰이 되어서도 안 된다.

 

결국 번들은 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살짝 다르게 보면 번들은 일정 품질 이상으로 대중적인 취향을 만족하는 이어폰이라 는 것이고 적어도 사서 후회가 거의 없다는 것도 결국 번들이다. 이렇게 번들론을 강조하는 이유는 결국 새로 나온 EP500 역시나 M1등에 사용된 번들이라는 점 때문이다. 결국 번들용 이어폰인 이상 나쁘건 좋건 번들의 법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 번들의 법칙에서 이번 EP500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2. 외관, 착용감

 

EH600과 동일한 패키징을 자랑한다.(….)

 


 

이건 참안타까운 부분인데, 이 패키징이 여러모로 빈약해 보인다는 점이다. 물론 다나와 가격대를 보자면야 패키징 자체는 가격 정도는 했다라고 볼 수 있지만, 최근 제품 패키지들은 가격을 떠나서 여러 방식으로 예쁘게 포장하는 아이디어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진짜 이 부분에서 애플은 세상을 바꾸었다) 삼성의 디자인팀의 분발이 요구된다.

 



기본적으로 이어폰용 솜과 파우치가 있는데, 이 파우치 역시나 EH600과 동일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패키지지만 역시나 전체적으로 제품과 그리 어울리는 놈들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다.

이런 꿀꿀한 패키징과 달리 이어폰 본체의 만듦새는 상당하다.

 

프라스틱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금속성의 이미지를 잘 주고 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헤어라인도 부담스럽지 않다.

 



이어폰의 전면부의 유닛부는 철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런 디자인은 삼성 번들의 공통적인 특징인데, 아무래도 디자인 컨셉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케이블의 재질 면에서는 불만이 있는데, EH600의 직조형 케이블을 여기에서도 사용했으면 한다. 그것만으로도 더 고급스런 디자인이 될 것인데.. 일반적인 고무 재질이라는 것이 아쉽다.


 

 

Y케이블의 연결선이나 단자 부분은 아무래도 EH600과 공통된 부분을 많이 사용하는데, 비용절감의 노력이 아닐까 한다.

 

귀에 착용시 프라스틱 재질로 인해 살짝 미끌리는 느낌이 있는데, 조금 걱정이 된다. 실제로 귀에 잘 맞는다는 느낌은 아니다. 번들로 주는 솜을 사용하면 귀에 잘 부착이 되지만 그래도 살짝 걱정이 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완성도는 상당히 좋다.

 

가격을 생각해도 말이다. 그렇지만 기본적인 패키지가 너무 수수한 문제도 있고, 다른 문제로 삼성이라는 마크가 온 제품 전신에 써져 있는데, 이런 충성 디자인은 할 필요가 있었는가 싶다. 차라리 독특한 색깔(애플의 경우에는 흰색 번들 이어폰)이나 특정한 디자인적인 포인트(소니의 비대칭 이어폰) 를 줘서 이걸 끼고 있으면 아, 이 제품은 삼성의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어땠을까 싶다.

 

3. 음악 감상

 

계속 말하지만 이어폰은 음악을 들으라고 만든 제품이니만큼 음악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32옴의 106dB라는 음압은 생각보다 이어폰에서는 낮은 음압이라 걱정을 했는데,(EH600도 동일하지만 커널이니깐 별 걱정이 없었다 ) 생각보다 대부분의 MP3P에서 별 볼륨을 높이지 않고도 높은 음을 내는 것이  가능했다.

 

이상은의 공무도화가를 들어보면, 저역의 북치는 파워랄까 에너지감이 좀 약하다. 저역이 없다라고 느껴지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깊이 내려가는 힘이나 귀에 딱 딱딱 하고 강하게 몰아치는 느낌이 작다.

 

또 반응이라는 부분에서 평범하다.

이상은의 삼도천이나 채리필터의 내게로 와를 들을 때, 느낀 부분이지만 반응이 느리면 왠지 모르게 노래의 힘이 안 느껴지는데, EP500의 경우에는 부족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넘치지도 않는다. 평범하달까?

 

중역대를 느끼기 위해서 오세암의 마음을 다해 부르면을 넣어보자. 이 곡을 자주 테스트에 쓰는 이유는 역시나 여성보컬과 남성 보컬 둘 다 비교해가면서 어느 쪽이 더 어울리는가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 EP500은 특히 여성 보컬이 사용되는 중고역 부분을 살짝 강조시키고 있다. 그렇다고 남성 보컬의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중고역대의 이미지가 강해지면 음이 너무 경질로 가곤하는 경우가 많은데, EP500은 이 부분을 잘 억제해서 음이 피곤하지 않게 만들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

 

클래식 단품의 경우에는 그저 평범한 인상이 강하다. 스테이지감은 생각보다 넓지만 딱 맞는 위상이 느껴지지 않아서, 약간 음이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펼쳐진다. 보통 이 가격대의 이어폰을 생각하면 괜찮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엄청나다는 느낌은 아니다.

 

대편성을 들어보면 어떨까?

 

대편성곡에서도 그저 그럴 가능성을 생각했는데, 상당하게 음악을 표현하고 있다. 해상력은 살짝 모자라지만 음이 혼란스럽게 된다던가, 아니면 뭉쳐서 소리가 엉망이 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온다. 상상외로 클래식에 어울릴 줄은 몰랐는데 말이다.

 

전체적인 음의 튜닝은 가요 그것도 여성 보컬에 상당히 어울린다. 소녀시대라던가 소녀시대라던가 소녀시대와 같은 말이다. 물론 약간 중고역의 강조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지향하기 때문에 클래식을 들어도 만족스러움 느낌을 받는다.

 

Ep-1 개발자가 밸런스를 중시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상당히 대중적인 소리가 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이 부분의 문제가 있다면 역시나 번들 소리다운 음이라는 점이다. 번들은 기본적으로 특정한 색이 강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쁘고 그래도 재미있긴 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이 약하기 때문에 따로 구입한다고 하는 개념으로 접근하긴 좀 애매한 점도 있다.

 

또 이 이어폰의 다른 약점은 차음성 부분이다.(사실 오픈식 일반 이어폰으로는 당연한 문제지만…)

전체적으로 차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부 소음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이어폰용 솜을 쓰지 않으면 저음역이 확 죽어버린다.

 

4. 결론

 

많은 불만 사항을 말했지만 이 제품은 번들이라는 기준에서 보면 아주 충실하다. 대중적인 소리 성향, 잘 만든 만듦새, 사용시에 특별한 제약사항도 없고,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음질과 품질을 가진 좋은 이어폰이다.

 

번들의 리테일 판매라는 태생적인 약점 때문에 결국 무난한 선택지가 되어버린 감이 이 제품의 아쉬움이다. 물론 이 부분을 살짝 역전 시킬 수 있는 방법은 디자인이나 리테일 패키지의 품질일 것이다. 잘만 패키지에 신경을 썼다면 비싼 제품을 번들로 주네~~ 따로 사 봐야지 라는 느낌이 들텐데, 지금 패키지나 제품의 구성을 보면 싼 번들을 판다라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저가 제품과 고가 제품이 극단을 나뉘고 있는 요즘 시장 상황을 보면 가격대 성능비나 이 가격대 최고의 제품이라는 수사가 잘 먹힐지도 의문이고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띌지도 의문이다.

 

이어폰을 산다면 아주 무난한 선택지는 될 수 있다. 이 제품의 최대 의의이자 장점이니깐, 하지만 그 정도로 만족해야 할까?

 

그렇기에 다음 삼성의 제품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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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리!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09/12/27 21:29


 1. 삼성에게 이어폰이란


 
삼성에게 사실 이어폰은 그닥 중요한 제품은 아니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삼성에게 음향 가전은 중요한 위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삼성은 메모리나 LCD와 같은 부품이 더 중요시되었고, 흑색 가전도 TV나 비디오, DVD 와 같은 것이 더 우선 되었다. 물론 마이마이와 같은 휴대용 음향기기나 르네상스, 엠퍼러와 같은 오디오를 만들기도 했지만, 사실 국내시장에서조차 당시 일본 가전업계에게 밀린 것이 현실이었다.

이런 부분이 역전(?) 된 것은 역시나 MP3P 라는 휴대용 음향기기 덕일 것이다. 모터나 각종 기계부품이 아니라 표준화된 반도체 부품에 프로그램을 뒤집어씌우는 일이었고, 정밀 기계부품을 얼마나 오밀조밀하게 배치하는가가 중요했고 그런 것에 익숙한 일본 가전업계는 천천히 몰락했고, 삼성과 같은 회사가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이어폰과 같은 디바이스들도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MP3P의 색깔을 좌우하는 것은 역시나 번들 이어폰이고, MP3P 시장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이런 쪽의 비중이 그닥 높다고 할 수 없는 삼성 역시 MP3P를 개발하면서 이어폰 개발에 뛰어들고 EP-1, EP-360, EP-450 과 같은 재미있는 이어폰들을 내놓았다. (마치 소니가 워크맨 사업에 열중할 때 이어폰 개발에 뛰어든 것처럼 말이다)

물론 아직 삼성에게는 이어폰이 중요한 사업이 되긴 어렵다. 일단 팔리는 숫자가 작고, 수익률도 그렇게 높지 않고, 특정 전문 메이커 외에는 그 닥 삼성이라는 메이커가 인지도가 높은 것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결국 번들용 이어폰을 내놓으니 리테일 시장에서도 팔아보자 정도인 것이다. 하지만 자본 규모나 테스트 시설을 생각하면(삼성의 음향기기 Lab은 시설 면 규모 면에서 대단하다고 한다... 물론 거기서 만드는 게 TV용 스피커지만 -_-;) 절대 허투루 만든 제품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그런 삼성의 최고가(?) 이어폰이 이 YA-EH600이다. 과연 어느 정도 성능과 능력을 보일지 기대해보자.

 
 2. 커널 타입의 플래그 쉽(?)

일단 삼성의 YA-EH600은 커널 타입이다. 그것도 다이나믹 유닛 방식의 커널로 소니의 EX-700이나 EX-500을 생각나게 한다.(물론 생긴 모습만 보면 EX-90 느낌이 더 난다) 일단 삼성이 밝히고 있는 바는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커널 타입들은 대체로 밀폐형인데 비해서 이 제품은 커널 방식인 동시에 오픈형의 구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커널 타입의 제품들은 밸런스드 아마츄어 유닛을 사용하고 있는데, 비용이 고가라는 점 외에도 음의 에너지 감이라는 면에서 약하기 때문에 소니 같은 메이커는 계속 다이나믹형 커널을 고집하고 있는 점도 있고, 기존 이어폰과 동일한 진동판이나 유닛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 삼성 역시나 커널 타입을 만들면서 다이나믹 타입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한다.

 


현재 EH600은 다나와 최저가 44,000~51,000원 정도로 소니의 중상급기 정도의 가격을 하고 있지만 적어도 EP-1과 같은 제품이 없는 이상 여러 면에서 삼성의 플래그 쉽이라 할 수 있다.                           

 


일단 전체적으로 마감이 훌륭하다.

엉키지 않는다는 직조 케이블은 일단 상당히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케이블 재질도 길이도 그리고 형상도 맘에 드는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고급스럽게 메탈 재질을 활용했으면 하지만 하이그로시로 만들어진 유닛 부분이나 이어 덕트 부분이나 커널 유닛 부분의 금속 망의 느낌이나 재질감이 가격을 생각해도 상당히 좋다.

 


다만 Y케이블 부분이나 마지막의 플러그 단자부는 고무로 성형한 부분의 마감이 아쉽다. 가격을 생각하면 용납 못할 부분은 아니지만 눈에 딱 띈다는 것이 문제일까?  

그 외에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폰팁이나 파우치도 주고 있지만 이 쪽의 품질은 그리 좋다고 보긴 어렵다. 다른 기종인 EP-500과 동일한 파우치를 주고 있는데,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조금 실망인 것이 결국 타 기종과 등급 간의 분리가 명확하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니깐...

전체적인 품질은 상당한 편으로 포장을 더 강화하면 소니의 EX700이나 슈어 같은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팔아도 될 듯이란 느낌이 들 정도이다.

 3. 음악 감상

뭐라고 하건 일단 이어폰은 소리가 가장 중요하다.(아닌 경우도 있지만...) 특히 이 EH600의 경우에는 포장 박스에 떡 하니 Hi-Fi라는 멋진 문구가 적혀 있는 만큼 음질에 신경을 얼마나 썼는지가 궁금했다.

일단 언제나 나의 첫 번째 재생 곡은 이상은의 공무도하가이다. 이 곡을 테스트용으로 쓰는 이유는 일단 저역 재생과 중역 여성 보컬의 이미지를 알기 위해서인데, 일단 여성 보컬 재생에서는 뭐랄까 약간 소리가 마스킹 된 느낌이 들었다. 보컬 소리보다는 옆의 타악기들이나 연주음들이 더 주목받는 느낌이랄까?

약간 두텁고 끈적끈적한 소리가 나는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앞으로 나 있는 에어덕트 부분에서 저역이 배음이 중 고역대를 조금 가리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역은 확실히 다 나오고 반응도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반응하지만, 타격감이나 에너지감은 우리가 흔히 아는 다이나믹 타입과 같은 느낌은 들지 않고, 왠지 모르게 간접음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피아노의 재생음을 위해서 자주 사용하는 노영심의 학교가는 길을 들어보면.... 상당히 놀라울 정도로 재생이 또렷하고 위에서 들었던 마스킹 현상은 온데간데없이 맑은 피아노 재생음이 흘러나온다.

사실 보통 중역대 여성 보컬 이미지가 피아노 소리나 첼로와 같은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음반의 재생음의 느낌을 좌우했던 것이 보통인데, 조금 그런 경향성을 벗어나서 상당히 놀랐는데, 제작사의 말처럼 클래식에 탁월하다는 말이 허튼 소리가 아닌 듯 하다. 요요마나 카잘스의 바하 첼로 연습곡 1번을 들어보면 약간 저역대에 착색이 있는 듯 하지만 정위감도 재생음의 퀄리티도 모두 훌륭하다.

분리도를 볼 때 자주 사용하는 곤치치의 방과후의 음악실을 들어보면, 상당히 넓은 스테이지감과 잘 분리되는 음을 느낄 수 있는데, 재생음의 밀도감이나 섬세함 모두가 훌륭하다. 하지만 저 독특한 기름끼(?)가 문제가 되는 것이 방과후의 음악실의 경우에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나는 곡인데, 전체적으로 밝고 두근거림이 있는 곡으로 변하게 된다.

락 발라드의 에반에센스의 my immortal을 들어보자.
역시나 여성 보컬의 이미지가 그렇게 강하게 오질 않는다. 더군다나 역시나 약간의 착색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음이 착해진(?)이미지가 강한데, 이런 약간 어두운 성향의 곡에는 맞는 않는가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남성 보컬의 곡들에 대해서는 모두 상당한 느낌을 준다. 라르크엔시엘의 SHINE나 Daybreak's Bell의 경우에 이 자식들 목소리가 이렇게 괜찮았냐?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남성 보컬의 목소리가 살아 있다.

히사이시 죠의 라이브 앨범인 Work2를 들으면 전체적인 음 표현력에 상당히 놀라게 되는데, 깊은 저역과 섬세하기 이를데 없는 해상력에 생각보다 넓은 스테이지 감까지 느껴진다. 대편성에는 상당한 느낌을 주는데, BBC의 교향악단에서 배포한 베토벤 교항곡 9번을 들을 때, 보통 이 가격대 이어폰에서 들리는 뭉치는 소리나 전체적으로 혼란스런 느낌이 없다.

음악적인 부분은 클래식이나 어쿠스틱에 이거다 할 정도로 어울리는 편으로, 해상력, 스테이지감, 반응, 저역의 깊이나 고역 표현까지 모두 뛰어나다. 이 것이 5만원대 제품인가 의문이 될 정도이다. 비교급으로 소니 EX700을 지인에게 빌려서 같이 들어봐도 거의 밀리는 느낌이 아니다. 이건 다른 취향의 소리라고 할 수 있을까?

무론 그렇다고 약점이 없지는 않다.
특히 락이나 국악을 들을 때, 저역 특히 북이나 드럼의 에너지감이 약한 편인데, 저역은 분명히 잘 나오는데, 주먹으로 귀를 때리는 느낌이 아닌 손바닥으로 때리는 느낌이다. 일부러 디스토션이나 클리핑까지 이펙터로 만들어서 음악을 만드는 락을 들을 때는 부족한 에너지 감에 많이 실망을 할지 모른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중역대의 착색으로 여성 보컬이 죽는 느낌이나 음의 전체적인 기름끼의 경우에 맑고 투명한 곡을 듣는 사람들에게는 불만족을 일으킬지 모르겠다.

 4. 단 하나의 불만족 패키지

이 가격으로 진짜 이 음질이 대단해 할 수 있지만, 이 제품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바로 패키지 문제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인 패키지가 많이 부실한 편이다.



 

파우치나 폰 팁의 포장도 그냥 비닐에 밀봉되어 있을 뿐이고, 파우치는 다른 기종인 EP500이랑 그냥 같은 제품이다. 물론 5만원이라는 가격 생각하면 납득 못 할 바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많이 아쉽다. 사실 음질이 보통 수준이라면 그냥 그럭저럭 넘어갈 문제인데, 음질이 상당히 좋다보니 더더욱 아쉬움이 크다.

예전 같으면 음질만 좋으면 끝이야라는 입장으로 접근했겠지만, 사실 지금 이어폰 시장은 아주 저가형이거나 아니면 상당한 고가 제품으로 양극화가 진행 중인 점도 있고, 사실 제품의 가치라는 것이 음질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특히 어떤 제품을 가졌을 때, 이거다 싶은 만족감을 주는 것은 패키지나 만듦새이고, 애플이나 보스와 같은 메이커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도 실제적으로 음질적인 부분보다 패키징인 부분도 있으니 말이다.

이 제품은 대단하다.

실제 소니 EX700 같은 제품과 비교를 해도 뒤지지 않는데도(물론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소리 특색이지만) 가격은 5만원 초반이니 말이다. 더군다나 전체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개성이 있고, 제품 자체의 만듦새 자체는 나쁘진 않은 편이다.

 

살려면 개는 사라고 하긴 어렵지만 써서 후회는 제품이다. 그리고 적어도 우리나라 에서는 브랜드 이미지가 최고라고 있는 삼성의 제품이기도 하다. 이전 EP-1이나 이런 제품을 보면 삼성의 새로운 이어폰이 정말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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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리!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09/12/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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