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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보급형 MP3P E450을 발표했습니다. 2인치 LCD + 10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실속형 제품입니다. 음악 50시간, 동영상 10시간 재생으로 보급형 제품치고는 재생시간이 긴 편인데요. 역시 절전 기술은 소니가 좋네요.

이번 E450은 기존 E440에 비해 디자인이 세련되게 변한 것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가장 주목할 것은 가라오케 기능인데요. 예전에도 종종 소개되던 기능인데, 노래에서 가수의 목소리를 지우고 반주만 들려주는 것이죠. 국내에서는 요즘 손담비 MR제거한 것이 유행인데, 삼성/코원/아이리버에서는 가라오케 기능의 반대인 MR제거 기능 집어넣으면 재미있겠군요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10/07/17 12:10


소니의 새로운 USB 메모리 모양의 MP3P B150F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B140F 시리즈와 거의 같은 디자인과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요. 재생버튼 주위를 LED로 장식한 정도가 차이점입니다. 

소니의 장점은 3분 충전/90분 재생이라는 뛰어난 충전 속도인데요. 이 제품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2/4GB 모델이 5.9/7.9만원으로 경쟁모델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삼성 U5, 아이리버 T8과 경쟁할 제품입니다. 그런데 삼성은 U5 후속 안나오는 건가요???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10/06/10 07:07

얼마전 해외 출시 소식을 알려드렸던 운동+방수용 MP3P인 소니 W250이 국내에 출시됩니다. 기존 제품인 W202의 개량형 모델로 땀이 흘러내리면 고장이 나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더군요. 

W202는 개인적으로 밖에서 조깅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었는데요. 하지만 커널형 이어폰이 양쪽 귀를 막고 있으므로 좁은 헬스장에서 사용하다보면 호흡에 방해가 됐습니다. 거친 운동보다는 가벼운 운동이나 실외에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해외 판매가격은 많이 저렴해졌는데, 국내가는 2G 모델이 99,000원으로 여전히 비싼 편이군요. 하지만 투자한 금액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죠.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10/04/28 19:33


소니의 저가형 USB 형태 제품인 B시리즈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능이나 성능은 기존 모델과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요, 재생버튼과 그 주위 디자인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군요.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10/04/13 15:47

소니에서 재미있는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탁상용 시계인데요. 앞의 LCD에 시계가 표시되고, 알람은 물론 외부 기기에 연결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라디오 기능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고급 알람시계나 아이팟 스피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보이시나요? 왼쪽에 있는 프로젝터를 이용해 시계를 공중에 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기능은 아니지만 굉장히 끌리는 제품을 소니에서 소개하고 있네요.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10/03/24 14:32


지난 09년 11월 중순부터 순결한 옙판의 오른쪽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작은 투표하기 창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2009 최고의 MP3 플레이어를 찾아라!!"였습니다.

보기로 자리잡은 엠피플레이어들은 나름 유저들의 마음속에서 한번쯤 꿈꿔왔었던 기능들을 무장한 보편적인 것들은 기본적으로 담고 있으면서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엠피쓰리 플레이어입니다.

첫번째 코원의 S9는 어떤 제품이든 나름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한 코원에서 출시한 야심작으로 09년 초반에 나와 M1이 등장하기 까지 국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제품군입니다. 음질이며, 화질이며, 기능이며 어떤 것 하나 나무랄 때가 없는 올인원 모델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역시나 이러한 디지털 기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그러한 이미지보다도 광고나 마케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최초 아몰레드 채용을 했지만 삼성의 손담비로 인해, 아몰레드하면 삼성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구축되다 보니 오히려 이런 화질에 대한 평가보다 기능과 디자인 측에서 음질측에서 더 많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처음 아니 정말 오랜만에 엠피쓰리 플레이어라는 것을 리뷰하면서 정말 많이 놀랬었던 보는 MP3의 장을 열었던 M1입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엠피쓰리에서의 동영상은 MP4 재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PMP와 MP3라는 경계를 구축하고 있었던 것이 화면 크기, 다양한 코덱 지원, 그리고 인코딩의 여부였죠.


M1은 그러한 것들을 깨어버린 혹은 공식적으로 표방한 MP3이기에 더더욱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MP3에서도 다양한 동영상 환경을 제공하고자 그래픽 칩 카드를 썼다는 것만으로 관심을 받았었고, 유저들에게 MP3라는 것에 대해서 더이상 기능이나 음질로 평가를 받던 시대를 탈피하게 만든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아이팟.


작년 한해 저의 모습을 보자면 아이팟 터치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 결국은 아이폰을 사게 된 일인이었습니다. 그렇게 광적으로 애플이면 사죽을 못쓰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왜 그렇게 애플의 아이팟터치가 가지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막연한 동경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아이폰을 사 본 이유로 전세계적인 열풍의 이유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더군요.

그나마 엠피쓰리 영역에서는 코원의 S9나 삼성의 M1에서 보여주는 터치감이 기존 스마트폰에서 보여주는 그런 답답함이 없어 덜하긴 했지만 기존에 스마트폰(미라지)를 사용하고 있던 저로선 정말 아이폰의 터치감 하나만으로 애플을 달리 보게 되더군요.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보통 좋아하는 이유는 터치감 이외에도 자산의 취향에 따라 색다른 모습의 혹은 자기만의 아이팟터치가 된다는 데 그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M1이나 S9보다도 그 활용폭이 더 넓은 편이라 할 수 있죠.

또한 무선랜 장착... 오래전부터 제가 아이팟 터치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 중 하나가 답답한 스마트폰에서의 인터넷과 아이팟에서의 인터넷을 비교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답니다.

아무튼 아이팟터치 역시 엠피쓰리 영역에 있어서 단순히 음악 듣기가 전부가 아닌 어플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서 다른 기기들과 자신의 기기가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호응을 얻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준 HD는 우리나라에서 출시가 되지 않는 제품인지라 그리 많은 자료가 없을 줄 알았더니,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인지, 구매도 가능하고 몇몇의 사람들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는 모습들도 블로그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구체적으로 만져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 제품군이긴 하지만 출시때 그 바램을 이루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모습이죠. 아직 준HD가 아이팟터치를 앞섰다는 기사를 본 적이 없으니...


준HD만큼 아쉬운 작품이라 평하고 싶은 것이 소니 1050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어떤 디지털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 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할만한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써보고 싶어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과거 소니 워크맨에 열광을 했었고, 가격에 고개를 떨구었던 소니.

지금은 기능이나 디자인 등이 삼성이나 코원에 비해 동등하거나 약간 그 이상, 가격은 아직 고개를 떨구는.. 그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뭔가 조금씩 늦는 듯한 기분이 드는 소니라고 할까요?

애플이 아이팟으로 세상을 열광시켰듯이 언젠가 세상 모두를 놀라게할만큼의 명기를 가지고 옛 명가의 자존심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소니의 새로운 작품에 늘 관심을 지켜보는 일인으로서 늘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잊지 말아주시길~!

[결과]

총 139명이 투표를 해주셨습니다. 오랜 기간동안의 설문이었지만 생각보다 저조한 참여율은 이러한 리서치를 보다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게 만들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물론 정기적으로 이러한 분석과 함께 기존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MP3 기기들을 둘러보고, 앞으로 나오는 기기들을 넌즈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1등은 보는 MP3의 시대를 연 아몰레드 M1이 차지 했습니다. 나름대로는 아이팟터치와 S9, 그리고 M1의 각축전이 예상되었지만 생각보다 M1에 큰 점수를 주신 분들이 많더군요.

1-3위의 공통점을 보자면 나름대로 독자적인 음질을 구축한 상태의 기기이면서 기능이면 기능, 화질이면 화질, 다양성이면 다양성 등 하나에 특화된 기기가 더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 MP3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보다 내세울 수 있는 것을 확실히 어필하는 기기가 더 사랑을 받는 상황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M1의 화질과 아몰레드의 탑재, 코원의 음질, 아이팟 터치의 어플과 Wifi지원이 합쳐지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최근 출시되는 MP3플레이어나 PMP 군을 보면 확실히 보는 것에 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더군요. 아몰레드며, HD급 영상 지원이며, 액정 화질 지원 등 각 제조사가 대표로 하는 기기들은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눈 여겨 볼 것이 삼성을 필두로 해서 점점 다양해지는 유저들의 입맛을 맞추기위해 제품의 다양화는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운동용, 출퇴근용, 여가생활용 등등.

핸드폰, MP3, PMP, 넷북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의 기능들이 융합되는 디지털 컨버젼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그 속에서도 각각의 삶에 있어 보다 치중하는 영역에 특화된 기기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게 참 흥미롭습니다.

다음 투표 결과는 어떨까요? 우리 모두 한번씩 오른쪽 옆을 보면서 투표 한 번 해봅시다.
Posted by 포코윙™

4. [수다]/단타 리서치 l 2010/02/16 23:35


소니의 워크맨 X1000 시리즈 펌웨어가 1.1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웹브라우저의 속도가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더불어 검색도 윈도 라이브에서 Bing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X1000 시리즈에 사용된 칩셋의 속도를 감안하면 제품의 최적화는 소니가 가장 잘하고 있는 듯 하군요.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09/11/30 11:56


소니코리아에서 헤드폰 타입의 MDR-L370/570/770, 이어폰 타입의 MDR-EX77/57/38 총 6종류의 헤드셋, 이어폰을 출시했습니다. 제품 이이지보다 모델 사진이 먼저 올라온 이유는 서비스입니다.^^


MDR-L370 : 45,000원


MDR-L570 : 75,000원


MDR-L770 : 85,000원


MDR-EX38 : 63,000원


MDR-EX57 : 45,000원


MDR-EX77 : 55,000원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09/11/23 13:22


소니코리아에서 중고급형 워크맨 S740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하였습니다. S740은 기존 S730시리즈의 후속모델로 2인치 LCD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구간반복, 재생속도조절 같은 어학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인데요. 이미 국내 제품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능이므로 그보다는 이전 모델에서도 지원했던 기능이지만 노이즈 캔슬링, 클리오 오디오 같은 음악 감상과 관련된 기능들이 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가격은 8GB 219,000원, 16GB 269,000원으로 조금 높은 편입니다.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09/11/17 14:16

 

0. 요약

(1) 두 제품다 일단 아주 좋은 화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 소니의 X1050은 동영상 재생시 영상 레벨의 문제가 있어 물 빠진 색감을 보여 줍니다.

(3) 거의 패널의 화질 수준은 같지만 암부의 깊이는 미묘하게 삼성의 M1이 좋습니다.

(4) 밝기에서 소니의 X1050 M1에 비하지 못 합니다. 밝은 곳에서 M1에 비해 만족감이 떨
     어집니다
.

(5) 삼성은 최저 밝기도 너무 밝아서 어두운 곳에서 사용이 다소 불편합니다.

 

 

1. 서론

 

AMOLED (active-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 혹은 아몰레드 즉 유기 발광 다이오드는 요즘 가장 뜨고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유리판 위에 전류가 흐르면 발광을 하는 유기물을 바르고 그 아래에 TFT(Thin-film transistor) 를 깔아서 빛을 내는 이 기술은 빠른 반응속도, 뛰어난 발색, 시야각이 없는 영상, 뛰어난 명암비등의 장점으로 LCD를 대체할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AMOLED는 대형화의 어려움이나 수명의 문제, 생산성 향상의 어려움 등의 약점으로 인해서 아직 TV등과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고, 이제야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AMOLED시장을 나누는 두 축이 바로 삼성과 소니이죠.(LG, AUO등은 아직 양산 제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소니는 일찍부터 AMOLED에 투자를 해 왔으며, LCD 같은 부족한(…) 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차지 할리 없다. 유기EL이야 말로 꿈이다 라고 외치다가 LCD 제품군에서 떡실신 당한 일도 있습니다만.. 좌우지간 이 전부터 OLED에 열성을 다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로 양산 AMOLED TV를 세계 최초로 만든 역사가 있기도 합니다.

 

삼성 역시나 AMOLED 양산 공장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고, 실제로 이 모바일용 AMOLED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위치에 서 있으며,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는 회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AMOLED를 만드는 두 회사가 정작 일반적인 대량 생산품으로 AMOLED를 제대로 내놓지 않았다는 점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소니는 PEG-VZ90 PDA를 내놓으면서 2004년에 OLED를 약간만 선 보인 적이 있지만, 실제 양산이라고 하긴 어려웠으니 말입니다. 정작 정말로 대량생산을 한다는 제품에는 서로서로 AMOLED를 사용하지 않고 LCD를 사용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AMOLED 기술과 양산 능력이 사로 쌓인 지금 둘 다 비슷한 컨셉의 소형 미디어 플레이어를 내놓았는데, 바로 YP-M1과 소니의 NWZ-X1050 입니다.

 

M1 YEPP 브랜드의 기함 모델로 햅틱 인터페이스의 도입, DMB, 각종 미디어 능력을 갖추고 그에 맞는 디스플레이로 자사의 3.3인치 AMOLED를 도입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X1050 역시나 유튜브 영상 재생이나 미디어 재생 능력을 갖추고 그것을 살리기 위해서 자사의 3인치 AMOLED를 도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원의 S9이나 MS ZuneHD 같은 제품들은 M1과 동일한 삼성 패널이 들어가니 화질이 거의 같은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으니 사실 비교를 해도 별 재미없겠습니다만, 다른 회사간의 AMOLED가 어떨지 생각해보면 한 번 어떨까요?

 

2. 계측

 

두 회사간의 제품은 디스플레이의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알기가 어렵습니다. 일단은 삼성의 경우에야 AMOLED를 만들고 있는 SMD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기라고 하지만, 소니 쪽은 B2B관련 홈 페이지를 가 보아도 AMOLED 한 글자도 안 적혀 있다는 점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주의 하실 점은 이 계측은 어디까지나 한대의 샘플로 비교를 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 제품을 대표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각 재품의 편차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1) 밝기

 

밝기라는 것은 말 그대로 화면이 밝은 정도를 말합니다.

사람의 눈은 밝으면 밝을수록 더더욱 색을 좋게 인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화면 자체가 밝을수록 일단은 더 좋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밝기가 높을수록 외부의 빛에 강하기 때문에 밝으면 밝을수록 대낮에 잘 들고 다닐 가능성이 높기도 합니다.

 


 

밝기는 거의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M1 X1050을 압도합니다.

실제적인 사용에 있어서야 두 제품간은 차이는 사실 그리 크진 않지만 밝은 곳에서 사용할 때는 M1쪽이 약간 더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느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왼쪽의 M1이 상당히 더 밝기 때문에 사진 노출 시에 더 많은 빛이 들어와서 사진상으로 색이 더 떠 보일 정도입니다. 그 때문에 꽃의 노란 부분에서 색의 느낌이 확 다르게 될 정도이죠.

 

그렇지만 아주 밝은 대낮에서는 양 쪽 제품 모두 반사가 심한 재질로 되어 있다 보니 사용이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영상 계측시 X1050의 경우 밝기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2) 명암비

 

명암비라는 것은 어두운 정도와 밝은 정도의 대비를 말합니다. 보통 100 1, 200 1, 만대 일,  백만 대 일 식으로 말하곤 하는 것이 명암비 인데요. 화면의 가장 어두운 검은 색의 밝기로 가장 밝은 백색의 밝기를 나눈 값을 말합니다.

 

 


위의 그림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동일한 밝기를 가져도 명암비가 높은 그림일수록 왼 쪽처럼 더 선명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때문에 수 많은 회사들이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해서 저 명암비를 높이려고 기를 쓰는 것 입니다. 특히나 AMOLED는 이런 명암비의 표현에서 엄청난 장점이 있는데, 바로 자체발광 디스플레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어두운 픽셀이 꺼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뒤의 백라이트의 빛을 막는 투과식의 LCD보다 멋진 검은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AMOLED의 강점이고 사람들이 AMOLED를 칭송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리버의 클릭스, SPINN, 코원의 S9 등의 AMOLED를 사용한 제품마다 언제나 제가 가진 스파이더3 계측기가 측정할 수 없는 수준의 명암비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암실상황에서 조금 소니의 X1050의 블랙이 조금은 M1보다야 뜬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실제 사용에서 느껴지는 수준이 아니라 그리 생각했는데요.




계측을 해보니 이게 왠일, 소니의 X1050 470~500 대 일 수준의 명암비만 나오는 것 이었습니다. 뭔가 좀 이상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분명히 암실에서 사진을 가지고 비교를 할 때에는 별 차이가 없는 그림이었기 때문이죠.

 


 

실제 찍은 사진상으로 왼쪽의 M1과 오른 쪽의 X1050의 경우 서로간의 암부의 표현력이 그 닥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측과 실제 눈으로 보는 부분의 격차가 발생한 이상 뭐가 문제가 있는지 찾아야 했으니까요.

 

이 문제는 결국 알아내고 말았는데요.

뒤의 챕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 색온도

 

색온도라는 것은 백색이 가지는 색의 톤을 말합니다.

 

실제로 이 색온도를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실제적으로 들어가면 빛의 파장에 따라서 빛의 흑체에 복사에 일어나고 이 파장을 온도로 표현한다니 하는 것이 색 온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설명은 다 모를테고 그저 색 온도가 높으면 푸른 느낌으로 백색이 느껴지고 이 색온도가 낮아지면 붉고 노란 느낌으로 백색이 나타난다 정도만 아시면 될 듯 합니다.

 


 

색온도의 경우 M1 7400K수준이고 X1050 8100K수준을 띄었는데요. 실제 좌표상으로 비교를 해보면 M1은 붉고 누르끼리 할 가능성이 높고, X1050은 푸르스름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렇게 백색의 톤을 지닌 화면을 보면 실제로 왼 쪽의 M1은 누르끼리하고 녹색의 톤을 띄며, X1050은 약간 푸르스름한 기운을 가집니다.

 

이 부분이야 개인차가 큰 부분인 만큼 자신이 만에 드는 쪽을 선택했으면 합니다. 일단은 색표준이라는 D65에는 M1이 가깝습니다.



 

 

그라데이션 표현 시의 색온도 변화의 폭은 X1050 M1보다 좋다고 계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듯, 이 부분에서는 뭔가 이상한 부분이 강했는데요. 실제적인 그라데이션을 보면 양 쪽 다 어느 쪽이 좋다라고 말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실제로 봐도 계측대로 회색조로 갈수록 붉은 색으로 변하는 X1050의 특성과 약간 노란끼와 녹색기운을 가진 M1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4) 감마

 

감마라는 것은 가장 어두운 색에서 가장 밝은 색으로 올라가는 단계를 설정한 값입니다. 사람의 눈은 생각보다 엉망이라서 0,1,2,3~~99, 100 으로 올라가면 그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 하기 때문에 0, 0.1, 0.3, 0.6, 1,…. 70, 100 식으로 밝기가 올라가는 단계를 규약으로 정해놓은 것을 감마 값 이라고 합니다.

 

 

 

X1050은 분명히 표준감마 값인 2.2에 아주 딱 들어 맞는 감마를 지녀서 훌륭한 표현력을 보여준다고 계측되었습니다만, 문제는 정작 사용을 하는 저는 M1의 특성과 그 닥 차이를 못 느꼈기 때문에 아주 의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좌우지간 감마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하자면 감마값이 높을 경우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감마 값이 높으면 그림자와 빛이 있는 부분에서 더 강렬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높은 감마는 암부의 감도를 매우 낮춘 케이스이기 때문에 암실에서 좋은 화면을 얻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외부광원의 영향으로 암부가 보이지 않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암실에서 여러 화면을 봐도 양쪽의 대비값은 비슷했기 때문에 왜 이럴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계속 앞에서 말했지만 뒤에 다룰 문제로 여기에는 소니의 꼼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5) 색재현성

 

 


보통 색재현성이라고 하는 컬러개멋(Color Gamut)의 경우에는 양 쪽 패널이 둘 다 동일 합니다. AMOLED는 이 개멋이 엄청나게 넓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하얀 삼각형인 광색역의  색표준이라 할 수 있는 AdobeRGB보다 넓게 나오는데, 붉은 색은 거의 동일하고 녹색표현에서는 소니의 X1050이 좀 더 강한 느낌이 들고 푸른색의 표현에서는 삼성의 M1이 더 강한 느낌이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닥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그냥 참고 정도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소니… X1050의 꼼수

 

계측상으로 소니 X1050은 명암비가 못하긴 하지만 뛰어난 계측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놀라울 정도였는데, 실제적인 사용에 있어서 저런 느낌을 받지 못한 저로써는 도대체 어째서 저런 계측치가 나왔는지 굼금했습니다.

 

계측은 어디까지나 내가 눈으로 본 것을 알기 위한 도구이고, 계측 데이터에 매몰되어서 레코드화 되면 안 되는 점도 있고 해서 좀 더 여러 수단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측정을 위해서 넣는 동영상 패턴이 재대로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 동일 패턴을 PC나 타 기기에 넣어서 테스트도 해보고 이리 저리 만져보기도 했는데….

 

문제점을 알아낸 것은 소니의 X1050으로 동영상을 볼 때였습니다. 이상하게 동영상 재생시의 X1050은 암부가 떠서 나오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적으로 느낀 것은 4:3 비율의 영상을 집에서 자기 전에 불을 끄고(!) 볼 때였습니다. 바로 원래라면 화면 좌우에 BLACK BAR와 암부 간에 구분이 안가야 정상인데, 이건 암부 부분이 확 뜨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X1050은 영상의 색이 뜨게 됩니다.

 

저건 바로 영상 레벨매칭의 문제인데요.

 

동영상의 경우에는 8bit 컬러의 신호인 0~255를 쓰지 않고 16~235의 레벨만 사용하는데, 이걸 소니의 X1050은 그냥 바로 0~255의 신호로 변환하지 않고 읽어서 검은색이 나와야 할 (16) 신호가 진한 회색으로 읽혀서 저렇게 색이 떠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뭐 TV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 잘못된 신호 레벨을 어떻게도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물론 명암비가 엄청나게 높고 색재현율이 엄청나게 높은 AMOLED의 특성상 이 문제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이 AMOLED의 영상을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소스의 재생이라는 면에서 보면 이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코원의 S9이 이 것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 경우에는 영상 모드 조작으로 재대로 된 레벨 매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소니 역시나 옵션으로 이 것을 조정 할 수 있었다면야 저도 좋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것이 되지 않고, 이런 영상 모드만 지원하는 것은 원래 볼 수 있는 영상을 재대로 보여 주지 않는 것을 강제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적어도 200cd 120cd쯤 나오는 밝기 5 4와 같을 때의 X1050은 영상 재생 시에 그 밝기가 한참 떨어져서 일반적인 외부에서 사용에서 꽤나 어둡게 느껴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실재로 영상 패턴이 아니면 200cd는 나올 밝기가 위의 표처럼 178cd정도로 제한이 걸리니까요 더군다나 밝길 1로 맞춰버리면 거의 암실과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쓰기가 힘들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왜 이런 식으로 영상 설정을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리미티드 레인지와 풀 레인지간의 신호 문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을 소니가 말이죠. 소니의 영상 제작관련 부서는 제품에 참여를 안 했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4. 별의 별 잡담들….

 

M1이라고 해서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5단계의 밝기 조절의 경우에는 가장 어두운 밝기 1에서 조차 거의 100cd에 가까운 밝기를 내는데요.


 


위의 표를 참고했으면 합니다.

 

문제는 이 것이 너무 밝다라는 점이죠.

 

AMOLED는 암부가 무척 잘 가라앉기 때문에 아주 어둡게 해도 아주 멋진 화면을 보입니다.  특히나 밤에 방에 불을 끄고 홀로 영상을 보거나 DMB를 틀 수 있는데 이럴 때 화면의 밝기가나 너무 크다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게 됩니다. 너무 어두워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밝아서도 안 된다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삼성의 M1은 너무 밝은 부분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향후에도 펌 웨어로 대응이 된다면 좀 더 고쳐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X1050은 위와 같이 밝기를 조정할 때, 색 조정표를 주고 조절하라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은 삼성의 M1이 배웠으면 합니다. 단순히 영상이나 화면만 보고 밝기를 조정하는 것과 저렇게 기본적인 패턴을 보면서 짐작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니 말입니다.

 


 

거의 실제로는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암부의 경우에는 삼성의 M1에 사용된 AMOLED패널이 소니의 AMOLED패널보다 좀 더 빛이 내려갑니다. 실제로 암실에서 보면 위의 그림과 같이 오른 쪽의 소니의 X1050의 패이 약간 더 붉으스름한 빛을 내면서 더 빛나고 있습니다. 암실 상황에서 눈이 적응된 다음에야 알 수 있고, 위의 사진 자체가 3~4분에 달하는 벌브 촬영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면 일상에서 그 차이를 알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블랙은 삼성이 더 좋더라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5. 결론

 


 

두 제품은 각 회사가 자랑하는 미니기기로써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니의 경우에 동영상 재생의 문제가 있지만 생각하는 이상으로 AMOLED의 화질은 상당했습니다. 삼성의 AMOLED의 화질은 과연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였고 말입니다.

 

아직도 AMOLED는 더더욱 발전 도상에 있는 만큼 차후의 제품이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로리!

4. [수다]/토크토크 자유방 l 2009/11/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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