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 예원상장 가는 방법
A. 도보
난징둥루와 와이탄을 보고 도보로 이용하는게 좋음, 와이탄에서 도보 10분

B. 지하철
지하철 8호선 노서문역에서 도보로 20분

C. 버스
신북문이나 노서문 정류에서 하차 후 약 5-10분 가량 도보로 이동

D. 택시
초행자라면 택시 이동을 추천



예원 주변 지도, 그림을 클릭하면 더 큰 지도를 볼 수 있어요


저는 M1에 예원 근처 지도를 넣어가 예원을 쉽게 찾을 수 있었죠.


예원 세부 지도 올리니 필요한 분은 받으세요



* 김마에가 알려주는 예원 투어 팁!
1. 예원상장은 꼭 낮과 밤, 함께 둘러보자!
2. 예원상장은 꼭대기에서 내려보라!
3. 사람이 많으니 소매치기를 주의하여 가방은 꼭 앞으로 맬 것!
4. 미로처럼 복잡한 거리, 구경거리에 시선을 빼앗겨 길 잃기가 쉬우니 지도는 꼭 지참!
   지도는 ‘예원 정원 입구’ 오른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원 정원 입구 오른편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지도
꼭 받아서 챙기세요


중국의 풍경은 낮과 밤이 너무 달라 낮에 가봤던 곳도 밤에 다시 가보아야 중국을 100% 둘러봤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양면의 동전처럼 낮과 밤의 느낌이 확연히 다른 대표적인 곳이 예원상장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오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랄까요.


낮에 만난 예원상장



예원상장은 옛 명나라와 청나라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거리로 우리나라의 인사동과 많이 흡사합니다. 3,4층의 높은 목조 건물들이 밀집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유려하고 늘씬한 처마 선이 한옥과 닮아서인지 건물들이 친숙했답니다.




한낮의 예원상장은 따뜻한 햇살이 가득해서인지 생각보다 생기 넘치고 즐거운 곳이랍니다.
우리나라의 여느 거리처럼 사람들은 자유롭고 발걸음은 가볍지요~




거리 중간중간 서 있는 공안 때문에 아, 여기가 중국이지..깨닫게 되는 순간만 제외하면..;;
이분들 직접 뵈면 죄 지은 것도 없는데 은근 떨립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외국인에 가족단위의 중국 현지인들까지 합세하여 거리는 무척 북적거렸어요.
패키지 여행이라 가이드와 동행했는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얘기가.. “가방 앞으로 매세요!” 였어요. 사람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아 정신이 혼미해지니.. 소매치기 당하기 일쑤거든요. 중국에선 언제나 조심 또 조심 해야 한다고 하네요.




예원 상장 안에는 중국 전통 공예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줄지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을 팔기도 하고요.




오래된 책이나 문구류, 액세서리를 팔기도 하구요.




그 중에서도 유독 도장가게가 많았는데요. 예전 방법 그대로 그 자리에서 손으로 직접 파주는 솜씨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중국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요령은, 아시겠지만 부르는 값에 50% 이상을 깎는 것이 정석이랍니다.
물건을 고르고 마음에 든다면 얼마냐고 묻습니다. 주인이 부르는 값에 50%를 깎은 가격을 제시하고 안 된다고 하면 일단 가게를 나옵니다. 그러면 주인이 쫓아 와서 50% 깎은 가격을 제시하지요. 현지에서 찻잔을 구입하는데 75%까지 깎아주는걸 보면 처음에 부른 값이 얼마나 뻥튀기한 가격인지;; 대부분 그렇다고 하니 흥정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재미로 혹은 호기심에 구입할 마음 없이 수 차례 가격만 깎고 나오다 운 나쁘면 맞을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_-




길거리 쇼핑의 매력은 단연코 군것질이지요~ 한창 구경하다 배가 슬슬 고파올 무렵 인사동에서 파는 달달한 과일 달고나를 발견했답니다! 하지만 단맛이 너무 강해서 웬만하면 한 줄을 다 먹지 못하므로 꼭 일행과 나눠 먹어야해요~




거리 한편에 중국의 전통 의상 치파오를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가게(?)도 있었는데요.
입어보고 싶었지만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포기해야 했어요..

너무 너무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발걸음을 옮기다 포토가게 오른편에 보일 듯 말 듯 숨어 있는 작은 엘리베이터를 발견!!




엘리베이터를 타고4층으로 올라가면 찻집과 무료로 개방된 옥상이 있는데요. 예원상장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아래와는 또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주변을 빼곡히 둘러싼 웅장한 건물과 미니어처 같은 사람들의 작은 모습이 대비되어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되지요~




한껏 신이나 가지고 간 카메라의 미니어처 필터를 사용해서 한컷! ㅎㅎㅎ




옥상에서의 또 다른 재미는 현대식의 높은 고층빌딩과 목조식 고풍스런 옛 건물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오묘한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상해에 철저히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예원상장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밤에 만난 예원상장


밤의 예원상장은 빛을 머금은 듯 화려하고 아름다워 꼭 추천할 만한 코스예요.
신천지를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너무 예뻐서 바로 코스 변경~
사실 처음 봤을 땐 오전에 갔던 그 예원상장이랑 같은 곳인지.. 미처 못 알아 볼뻔 했어요. ㅎㅎㅎ
상해의 야경 중 단연코 으뜸인 예원상장, 스킬이 부족해 사진으로 전부 표현 못한 것이 참으로 안타까워요. 사진 몇 장이긴 하지만 예원의 야경을 한 번 구경해보세요. ^^




2탄에서는 예원상장의 심장, 자연이 숨쉬는 예원 정원을 소개해 드릴께요~
기대하세요!
Posted by 김마에

3. [여행]/중국 상해 탐방기 l 2010/04/01 13:01


삼성에서 공개한 SUPER AMOLED 홍보 영상입니다. AMOLED가 LCD에 비해 얇고, 색감이 뛰어나다는 점은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삼성에서 이번에 사용하는 SUPER AMOLED는 기존 AMOLED 위에 있던 터치패널이 없어 보다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시회에서 보던 것에 비해 제품에 적용된 AMOLED는 왜 색이 칙칙해보이나 했더니 터치 패널 탓이었는데요. 이제는 AMOLED의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SUPER AMOLED 사용한 MP3P는 언제나올까요?

Posted by 다물™

1. 필수 준비물 : mp3/다물의 mp3소식 l 2010/03/11 07:00


지난 09년 11월 중순부터 순결한 옙판의 오른쪽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작은 투표하기 창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2009 최고의 MP3 플레이어를 찾아라!!"였습니다.

보기로 자리잡은 엠피플레이어들은 나름 유저들의 마음속에서 한번쯤 꿈꿔왔었던 기능들을 무장한 보편적인 것들은 기본적으로 담고 있으면서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엠피쓰리 플레이어입니다.

첫번째 코원의 S9는 어떤 제품이든 나름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한 코원에서 출시한 야심작으로 09년 초반에 나와 M1이 등장하기 까지 국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제품군입니다. 음질이며, 화질이며, 기능이며 어떤 것 하나 나무랄 때가 없는 올인원 모델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역시나 이러한 디지털 기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그러한 이미지보다도 광고나 마케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최초 아몰레드 채용을 했지만 삼성의 손담비로 인해, 아몰레드하면 삼성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구축되다 보니 오히려 이런 화질에 대한 평가보다 기능과 디자인 측에서 음질측에서 더 많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처음 아니 정말 오랜만에 엠피쓰리 플레이어라는 것을 리뷰하면서 정말 많이 놀랬었던 보는 MP3의 장을 열었던 M1입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엠피쓰리에서의 동영상은 MP4 재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PMP와 MP3라는 경계를 구축하고 있었던 것이 화면 크기, 다양한 코덱 지원, 그리고 인코딩의 여부였죠.


M1은 그러한 것들을 깨어버린 혹은 공식적으로 표방한 MP3이기에 더더욱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MP3에서도 다양한 동영상 환경을 제공하고자 그래픽 칩 카드를 썼다는 것만으로 관심을 받았었고, 유저들에게 MP3라는 것에 대해서 더이상 기능이나 음질로 평가를 받던 시대를 탈피하게 만든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아이팟.


작년 한해 저의 모습을 보자면 아이팟 터치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 결국은 아이폰을 사게 된 일인이었습니다. 그렇게 광적으로 애플이면 사죽을 못쓰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왜 그렇게 애플의 아이팟터치가 가지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막연한 동경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아이폰을 사 본 이유로 전세계적인 열풍의 이유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겠더군요.

그나마 엠피쓰리 영역에서는 코원의 S9나 삼성의 M1에서 보여주는 터치감이 기존 스마트폰에서 보여주는 그런 답답함이 없어 덜하긴 했지만 기존에 스마트폰(미라지)를 사용하고 있던 저로선 정말 아이폰의 터치감 하나만으로 애플을 달리 보게 되더군요.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보통 좋아하는 이유는 터치감 이외에도 자산의 취향에 따라 색다른 모습의 혹은 자기만의 아이팟터치가 된다는 데 그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M1이나 S9보다도 그 활용폭이 더 넓은 편이라 할 수 있죠.

또한 무선랜 장착... 오래전부터 제가 아이팟 터치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 중 하나가 답답한 스마트폰에서의 인터넷과 아이팟에서의 인터넷을 비교해보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답니다.

아무튼 아이팟터치 역시 엠피쓰리 영역에 있어서 단순히 음악 듣기가 전부가 아닌 어플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서 다른 기기들과 자신의 기기가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호응을 얻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준 HD는 우리나라에서 출시가 되지 않는 제품인지라 그리 많은 자료가 없을 줄 알았더니,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인지, 구매도 가능하고 몇몇의 사람들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는 모습들도 블로그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구체적으로 만져볼 기회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 제품군이긴 하지만 출시때 그 바램을 이루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는 모습이죠. 아직 준HD가 아이팟터치를 앞섰다는 기사를 본 적이 없으니...


준HD만큼 아쉬운 작품이라 평하고 싶은 것이 소니 1050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어떤 디지털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 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할만한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써보고 싶어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과거 소니 워크맨에 열광을 했었고, 가격에 고개를 떨구었던 소니.

지금은 기능이나 디자인 등이 삼성이나 코원에 비해 동등하거나 약간 그 이상, 가격은 아직 고개를 떨구는.. 그런 상태가 되었습니다. 뭔가 조금씩 늦는 듯한 기분이 드는 소니라고 할까요?

애플이 아이팟으로 세상을 열광시켰듯이 언젠가 세상 모두를 놀라게할만큼의 명기를 가지고 옛 명가의 자존심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소니의 새로운 작품에 늘 관심을 지켜보는 일인으로서 늘 기다리고 있다는 것 잊지 말아주시길~!

[결과]

총 139명이 투표를 해주셨습니다. 오랜 기간동안의 설문이었지만 생각보다 저조한 참여율은 이러한 리서치를 보다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게 만들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물론 정기적으로 이러한 분석과 함께 기존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MP3 기기들을 둘러보고, 앞으로 나오는 기기들을 넌즈시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무튼 1등은 보는 MP3의 시대를 연 아몰레드 M1이 차지 했습니다. 나름대로는 아이팟터치와 S9, 그리고 M1의 각축전이 예상되었지만 생각보다 M1에 큰 점수를 주신 분들이 많더군요.

1-3위의 공통점을 보자면 나름대로 독자적인 음질을 구축한 상태의 기기이면서 기능이면 기능, 화질이면 화질, 다양성이면 다양성 등 하나에 특화된 기기가 더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존 MP3가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보다 내세울 수 있는 것을 확실히 어필하는 기기가 더 사랑을 받는 상황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M1의 화질과 아몰레드의 탑재, 코원의 음질, 아이팟 터치의 어플과 Wifi지원이 합쳐지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최근 출시되는 MP3플레이어나 PMP 군을 보면 확실히 보는 것에 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더군요. 아몰레드며, HD급 영상 지원이며, 액정 화질 지원 등 각 제조사가 대표로 하는 기기들은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눈 여겨 볼 것이 삼성을 필두로 해서 점점 다양해지는 유저들의 입맛을 맞추기위해 제품의 다양화는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운동용, 출퇴근용, 여가생활용 등등.

핸드폰, MP3, PMP, 넷북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의 기능들이 융합되는 디지털 컨버젼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그 속에서도 각각의 삶에 있어 보다 치중하는 영역에 특화된 기기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게 참 흥미롭습니다.

다음 투표 결과는 어떨까요? 우리 모두 한번씩 오른쪽 옆을 보면서 투표 한 번 해봅시다.
Posted by 포코윙™

4. [수다]/단타 리서치 l 2010/02/16 23:35
1. 돌고 돌아 마이크로 소프트

마이크로 소프트가 특정 사업에 직접 뛰어들 때는 그 산업의 경쟁자가 가장 강하고 무서울 때가 보통입니다. 사실 좀 잔인한 부분이긴 한데, 기본적으로 마이크로 소프트는 보통 대리자를 선정 해서 경쟁자를 공격하다가 안 되면 스스로 뛰어드는 일을 반복해 왔죠. IE가 그랬고(원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타 회사에게 OEM줘서 만든 소프트웨어 였습니다.. -_-;) 엑스 박스가 그랬고(드림캐스트를 생각하라!) 그리고 이 번에 Zune이 그렇습니다.

아이리버나 도시바와 같은 업체들이 애플과 재대로 싸우질 못하니깐 친히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품을 만든 것이 바로 Zune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MS의 제품군과는 좀 다른 면이 강한데 일단, 북미에만 유통을 제한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나 철저하게 윈도우 같은 구성을 버리고 있다는 점을 봐도 확실히 뭔가 동 떨어진 제품이란 생각도 들긴 합니다.

Zune은 이번 ZuneHD에 오면서 드디어 AMOLED의 채용, 테그라 프로세서를 통해 뛰어난 멀티미디어 환경구성, 멀티터치 구현, 그리고 윈도우 모바일7 과 같은 새로운 OS의 를 적용 하는 등,  지금 까지 천천히 발전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더군다나 테그라의 경우 3D 가속 기능을 이용한 고성능 게임의 실행이나 XBOX360과의 연동과 같은 MS이기에 가능한 장점들까지 들고 와서 말이죠.

같은 테그라 CPU를 사용하고 AMOLED패널을 지니고 멀티미디어 기능을 가진 MP3P인 삼성의 YP-M1에게는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MS와 직접 비교가 되긴 어렵긴 합니다. 스펙으로 동영상 재생이나 사용상의 프로그램이야 같이 돌아가지만 역시나 직접적으로 OS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늘릴 수 있는 입장인 MS와는 조금 비교가 어렵기 때문이죠. 물론 반대로 생각하자면 MS가 삼성처럼 하드웨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진 않으니 새로운 소자나 시스템을 넣거나 개발할 리는 없으니 결국 “분야가 다르다.”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거나 애플이라는 강력하기 이를 데 없는 최종보스를 상대하기 위해서 두 회사가 내놓은 두 제품은 적어도 스펙 상으로는 아주 닮은 꼴인데 과연 그 차이는 있을까요? 물론 제가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를 위주로 제품을 볼 것이니 다른 비교는 거의 하지 못하겠지만요.

2. 계측

기본적으로 이런 모바일 제품들은 세부 스펙을 잘 알려주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부품이나 체계가 바뀔 수도 있는 문제이고 설계가 계속 달라지기도 하니 그런데요. 문제는 여기서 계측을 하고 비교를 해도 이 제품이 제품의 원래 표준에서 어긋나 있지 않은가를 쉽게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제품이 여러 대가 있어서 평균값을 구하면 모를까 제품의 편차라거나 불량을 바로 알 수 없으니까요.

이런 부분은 모바일 회사들이 모니터 제조사처럼 좀 자세히 알려주었으면 싶습니다.

이 계측 결과는 한대의 샘플로 비교를 한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 제품을 대표하긴 어려우며, 각 제품의 편차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 주었으면 합니다. 더군다나 계측 장비의 오류나 계측환경의 문제로 잘 못된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 Zune는 자신의 디스플레이에 맞게 리사이즈를 소프트웨어적으로 해서 전송을 하기 때문에 실제 사진 비교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유의해주셨으면 합니다.

계측 소프트웨어는 Monitor4U ColorTaster™ Pro를 사용하였고, 계측 센서는 datacolorSpyder3 센서를 사용하였습니다.

 1) 밝기

이전부터 말하지만 밝기라는 것은 화면이 얼마나 빛나고 있는가 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의 눈은 엉망이라서 밝은 색에 더 반응을 하고 밝은 쪽이 더 색이 좋다라고 인지하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밝기가 높으면 외부의 빛에 그래도 영향을 작게 받기 때문에 대낮에 들고 다닐 때의 시인식성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밝기 면에서는 M1이 역시나 ZuneHD를 압도합니다.

이 전 소니와 달리 이 쪽은 밝은 곳에서 사용시에 꽤 차이가 보입니다. 물론 실내 사용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말이죠.
 


사진을 보면 기본적으로는 이 전의 X1050과 비슷합니다.
왼 쪽에 있는 M1의 밝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진상으로 색이 어느 정도 떠 보입니다.

2) 명암비

명암비 라는 것은 어두운 정도와 밝은 정도의 대비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모니터나 TV를 보시면 몇 만대 일이나 수 천대 일이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 명암비이죠.  기본적으로 명암비가 높을 수록 화면의 생생함을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전 M1과 X1050 비교 글의 명암비의 설명을 참조하세요-

다시 말하지만 AMOLED는 정말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LCD처럼 빛을 막는 방식이 아니라 자체발광이기 때문에 검은 색의 표현이 거의 완벽에 가깝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거의 무한의 명암비가 나오게 됩니다.

당연히 계측을 해보니…

 


그냥 비교할 수 없는 수치로 나왔습니다.

무한 명암비라는 것이죠. X1050경우 무한 명암비임에도 동영상 레벨 문제가 있었지만 이 쪽은 그런 문제도 없어서 예측한 수치가 그대로 나왔습니다. 잠시 첨언을 하자면 사실 AMOLED는 무한 명암비는 아닙니다. 자주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로는 반응속도의 문제라던가 설계의 문제 등으로 아주 미세한 전류가 AMOLED패널에는 흐르고 있고, 이런 전류는 아주 미세하게 AMOLED의 발광을 일으킵니다.


 
사진을 보셔도 그닥 차이는 없는데, 일단 M1 쪽이 상당히 밝기 때문에 느낌상의 차이는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암부 깊이가 좋기 때문에 두 제품 다 아주 깨끗한 발색의 만족도는 큽니다.

3) 색온도

색온도는 백색이 가지는 색감입니다.

우리는 백색이 그냥 하얗다라고만 생각하지만 좀 더 누르끼리 할 수도 있고, 붉을 수도 있고 시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백색의 색감을 색온도라고 합니다. 실제적으로 들어가면 빛의 파장에 따라서 빛의 흑체에 복사에 일어나고 이 파장을 온도로 표현한다니 하는 것이 색 온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설명은 다 모를테고 그저 색 온도가 높으면 푸른 느낌으로 백색이 느껴지고 이 색온도가 낮아지면 붉고 노란 느낌으로 백색이 나타난다 정도만 아시면 될 듯 합니다.

 


색온도의 경우에 ZuneHD는 8441K, M1은 7477K 로 계측되었습니다. 약 1000K정도의 격차인데요. 실제 이 때문에 하얀 색을 볼 때 ZuneHD 쪽이 더 푸르스름하게 보이게 됩니다.



 
사진을 볼 까요?

일단 ZuneHD는 녹색 기운에 푸른 끼가 좀 있고, M1은 붉으스름한 쪽에 가깝습니다. 물론 디카의 화이트 밸런스 문제로 눈으로 보이지만 그닥 화면상으로는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이런 부분은 개인차가 심한 편이니 맘에 드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그레이스케일 표현시에 색온도의 변화는 양 쪽 제품이 전부 거의 중앙에 잘 모이고 있습니다. 꽤나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적으로는 CIE 좌표를 아주 확대해서 봐서 그렇고, 저렇게 색변화율은 아주 작게 움직입니다. 몇 년 전에 나온 LCD나 CRT, 혹은 모바일용 LCD의 그라데이션의 색온도 변화를 생각하면 비교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위의 회색조의 그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특별히 그라데이션이 틀어져 있다던가 색이 변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4) 감마

감마라는 것은 가장 어두운 색에서 가장 밝은 색으로 올라가는 단계를 설정한 값입니다. 사람의 눈은 생각보다 엉망이라서 0,1,2,3~~99, 100 으로 올라가면 그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 하기 때문에 0, 0.1, 0.3, 0.6, 1,…. 70, 100 식으로 밝기가 올라가는 단계를 규약으로 정해놓은 것을 감마 값 이라고 합니다.

 

감마에서는 거의 같은 감마 값 나왔지만, 커브 특성은 전체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ZuneHD는 암부에서 더 높은 감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두운 부분의 밝기가 약하게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M1은 밝은 회색을 표현할 때 좀 더 어두운 경향성을 지니게 됩니다.

감마의 특성면에서는 M1이 더 좋게 보입니다.



사람의 시인식의 반응인 L* 로 비교해보면 확연히 나오게 되는데, 좀 더 ZuneHD의 검은색 표현시에 더 어둡게 느껴지게 됩니다. 즉, 밝은 곳에서 ZuneHD에서 영상물을 볼 경우에는 어두운 화면에서 밝기를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죠.

5) 색재현성

보통 TV의 광고를 할 때 색재현율 몇 % 라고 열심히 말하는 부분이 이 수치입니다. 이런 색재현율이라는 것은 국제조명학회의 표준 색도도의 삼원색의 좌표를 연결함 삼각형의 넓이를 보통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위와 같은 광고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일단 넓으면 넓을수록 더 많은 색을 표현할 수 있으니깐 분명히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색상에는 표준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너무 넓어서 색이 과장되어 나오는 것도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특히나 AMOLED는 아주 넓은 색재현성을 가지는데, 그 때문에 아주 진한 색깔이 나오게 되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게 됩니다.

 


M1과 비교를 하면 ZuneHD와 거의 같은 색재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차이는 중간색입니다. 시안의 경우에는 거의 비슷한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마젠타의 경우에는 더 푸른색이 강조되어서 보라색의 기운이 강하게 됩니다.

노랑색의 경우에는 M1보다 좀 더 녹색의 기운이 돌고 말입니다.



M1와 ZuneHD를 삼차원 좌표로 나타내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바로 저 차이는 M1이 1/3 이상 더 밝기 때문에 색재현성이 거의 같아도 더 발색이 좋게 느껴지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질의 총평을 해보자면 역시나 같은 AMOLED를 사용하지만 화질적 특성은 M1이 상당히 앞서고 있습니다. 특히나 계조선형성 부분이나 전체적인 휘도나 발색의 느낌까지 M1이 ZuneHD에게 많은 부분 앞서고 있는 점은 정말로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3. ZuneHD의 약점 극복

위의 측정에서 M1보다 ZuneHD가 밝기가 떨어지는 부분을 말했는데, 일반적인 사용에서 생각보다 ZuneHD는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MS의 UI 때문입니다. M1의 UI인 햅틱은 모두가 잘 아실 듯 합니다.

그런데 이 햅틱과 같은 아이콘 타입의 UI는 사실 AMOLED에게는 그렇게 맞는 사용법이 아닙니다. 바로 번인(Burn in)의 위험성 때문입니다. AMOLED는 이 전의 CRT나 PDP와 같은 자체발광식의 디스플레이 입니다.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낸다는 의미이고 이 빛을 내면 결국 각 소자는 수명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물론 그런 것은 극단적인 부분이지만 장기간 사용시에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좀 더 주의 깊게 UI를 구성했으면 합니다. 그렇다면 한 번 ZuneHD의 화면을 볼 까요?

 

ZuneHD의 UI의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철저하게 명암대비를 살리는 방향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휴대용 디스플레이가 아무리 밝기가 좋아도 실제 500cd이상을 내 주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500cd 이상으로 밝게 비춘다고 하더라도 태양의 위력은 엄청납니다. 아무리 휴대용 기기가 밝아 봤자, 태양 아래 디스플레이일 뿐입니다.

결국 태양 빛에 의해서 잘 안 보이는 것은 비슷하게 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300cd의 밝기는 150cd에 비해서 야외에서 훨씬 유리한 것은 사실 이고, MS는 이런 부분 시인식성을 증가 시키기 위해서 배경을 철저하게 검은색으로 만들고, 마치 글자 메뉴를 큰 아이콘 삼아서 터치를 하도록 만든 듯 합니다.

이렇게 대비가 강하면 밝은 환경이라고 해도 바로 표시가 나기 때문이죠.

 

특히 전 메뉴로 돌아가는 버튼은 저렇게 위에 크게 이전 메뉴의 글자가 나오게 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시각적인 만족도보다 뒤로 가는 버튼이 커서 바로 위의 한 부분을 누르면 되기 때문에 아주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M1의 경우 이전 메뉴 아이콘이 너무 작고 누르기 위해 이리저리 찾아야 하는 수고를 해하는 점과 비교가 됩니다.

특히 저런 식의 구성은 밝은 환경에서 자세한 메뉴가 보이지 않아도 바로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메뉴의 느낌은 다른 조작에서도 느껴지는데요.
바로 볼륨 조절이나 재생시의 트랙의 조절의 경우에도 색이 있는 아이콘 위에 버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로 검은 바탕 위에 외각모습이 잘 느껴지도록 하얀색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외부 빛에 의해서 화면이 잘 안 보일 때, 특정한 도형이나 블록 위에 음각으로 UI가 되는 것 보다 저런 식의 단순화 된 표현은 눈에 바로 띈다는 점입니다.
 


사진을 보는 뷰어 프로그램도 이 전 메뉴로 가는 화살표와 슬라이드 기능이 되는 플레이 버튼 그리고 절전모드 시의 커튼(?) 배경화면 정도만 설정 하는 메뉴가 간결하게 있을 뿐입니다. 역시나 대비가 강하게 말이죠.

이런 문자식의 제어나 대비가 강한 UI구성은 셋업, 심지어 라디오의 주파수 선택 UI구성까지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단지 아이콘이 얼마나 예쁜가? 혹은 전체적인 플레이어의 UI의 알록달록함은 분명히 M1이나 여타 MP3 플레이어들이 위였습니다만, 실제적으로 야외에서 사용시에 더 편리한 것은 ZuneHD 였습니다.

또 덤으로 저런 대비가 강한 UI를 사용하게 되면 검은 부분은 일단 발광을 거의 안 하게 되기에 전력 소모 면에서 장점이 됩니다.

4. 까여야 할 부분들

ZuneHD가 그렇다고 해서 다 좋은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밝기가 낮은 것은 기본적으로 까여야 할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UI구성에서 장점이 아무리 있다고 해도 실제 외부에서 동영상을 보거나 여러 조작을 할 때, 밝기가 낮기 때문에 비교대상인 M1에 비해서 불편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죠.

 

두 번째 문제는 밝기 셋팅이 너무 작다는 점입니다.

일단 3단계의 각 밝기는 나름 준수하게 맞춰진 편이라서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만, 특히 최소 밝기시에 화면은 너무 어둡지는 않고 그렇다고 밝기 않는 수준이라서 암실과 같은 환경에서 사용하기 딱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겨우 3단계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좀 더 외광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조작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아이팟 터치처럼 휠로 무한이 올라가고 낮아지는 로터리 방식은 아니라고 해도 삼성의 M1이나 코원의 S9과 같이 적어도 5~6단계는 되어야 하지 않는가 생각을 합니다.

많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단순화된 UI는 좋지만 그것이 도리어 다양한 기능을 막아 놓은 점도 있습니다. 특히나 동영상이나 음악 재생시의 구간 반복 같은 기능도 없고, 음악을 듣는 중에 음장 조절도 되지 않습니다.

첨단 기술을 썼지만 왠지 단순한 미디어 재생기일 뿐 생각이 드는 것이 문제랄까요? M1과 비교하자면 720P동영상의 재생이나 이미지 파일의 리사이즈 후의 전송 등으로 쾌적함이나 엄청난 성능도 제공하지만 이리저리 가지고 논다라는 입장이나 다른 MP3P는 다 있는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서 아쉬운 부분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5. 테스트를 마치며

화질적으로는 M1에 ZuneHD는 꽤나 모자란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꽤나 놀란 점이었는데, 거의 동일한 시기에 나온 두 제품인데 휘도나 계조선형성의 차이가 상당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한다면, 일단 ZuneHD의 경우에 멀티 터치를 위해서 적용된 정전식 터치가 생각보다 화질을 떨어뜨린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정전식의 고분자 필름이 투과성 에서 감압식의 필름보다 좋다고 해도 더 좋은 입력감도를 위해서는 두꺼워지고 이 것이 ZuneHD의 밝기를 떨어뜨린 것이 아닐까 하는 점 입니다.

다른 이유를 생각하면 처음부터 삼성에게 낮은 품질의 AMOLED패널을 받았을 가능성 입니다. ZuneHD의 생산량이 많거나 기본적인 단가가 높기 때문에 어떻게든 부품 수급 문제나 가격을 해결하기 위해서 B, C급의 AMOLED패널을 받았을 가능성입니다. 몇몇 카더라 이야기에 따르면 L사에서 공급한 A사의 i폰(이니셜일 뿐입니다….아마 -_-)은 QC가 안 되는 LCD패널을 받았다 같은 이야기나 워낙 LCD TV가 잘 나갈 때는 QC의 범위가 넓어지더라 같은 이야기들이 들리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마지막으로 MS가 ZuneHD의 밝기를 제한을 해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밝아지면 AMOLED의 화면의 경우 PDP처럼 번인이 일어나기도 하며, 전력소모의 원인이 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상당히 치명적이죠. 그 때문에 AMOLED를 판매할 때 UI제작에 대한 레퍼런스에 “배경은 검은색으로 하세요”와 같은 말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수명이나 전력 관리를 위해서 밝기를 일부러 낮췄다는 것이죠.

어느 쪽이 답일지는 모릅니다. 그저 생각해 볼 뿐이죠.

기본적으로는 밝기의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ZuneHD도 나쁘지 않은 화질을 보입니다. 더군다나 XNA를 통한 MS의 소프트웨어적인 지원이나(최근 3D 레이싱 게임도 나왔지요.) 720P 영상의 재생 그리고 강력하지 그지 없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Live! 정책을 생각하면 ZuneHD 는 계속 발전하는 제품에 가깝습니다.

M1은 그에 비해 완성된 기능이 한번에 넣어서 들어 있는 완결된 제품에 가깝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기능과 그것을 받쳐 주는 화질이나 하드웨어가 바탕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어느 쪽이 더 좋냐 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단순하게 그냥 폴더에서 영상이나 음악 복사에서 붙여 넣기를 하는 쪽이 Zune 프로그램이나 아이튠즈와 같은 것을 쓰는 것 보다 더 편하긴 하니까요.

결국 돌고 돌아 M1의 부족한 점을 보면 역시 소프트웨어 입니다.

사실 이 비교는 안타깝기까지 한데, M1 자체는 분명히 준수하게 만들어진 하이엔드급 다기능 MP3P 인데, 문제는 비교 대상의 제품이 세계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만든 MP3P라는 것 입니다. 더군다나 자사의 모바일용 OS를 고정된 하드웨어에 맞게 재대로 컨스텀 해서 올렸고, 제가 위에서 말했듯 디스플레이의 약점 조차 최대한 이용하는 UI설계나 자사의 각종 콘텐츠 서비스나 자사의 게임기인 XBOX간의 연동이나 동영상이나 게임 다운로드 서비스들을 보면 M1과 비교를 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삼성 M1은 지금은 괜찮게 화질도 좋고 앞선 느낌을 지닐지 모르지만 다음 제품이 나오면 ZuneHD의 차기작과 비교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겠지요.

삼성이 지금이라도 더더욱 소프트웨어와 UI에 투자를 하고 제품을 만들고 기획했으면 합니다.



덧, 그러고보니 BADA와 같은 OS를 기획하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휴대폰 기술이 MP3P에게 내려오니 이 쪽도 BADA와 같은 것이 내려온다면 아이팟 터치나 ZuneHD와 같은 확장성을 가질 수 있지 않는가 합니다.

저작자 표시
Posted by 로리!

4. [수다]/토크토크 자유방 l 2009/12/10 02:22

 

0. 요약

(1) 두 제품다 일단 아주 좋은 화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2) 소니의 X1050은 동영상 재생시 영상 레벨의 문제가 있어 물 빠진 색감을 보여 줍니다.

(3) 거의 패널의 화질 수준은 같지만 암부의 깊이는 미묘하게 삼성의 M1이 좋습니다.

(4) 밝기에서 소니의 X1050 M1에 비하지 못 합니다. 밝은 곳에서 M1에 비해 만족감이 떨
     어집니다
.

(5) 삼성은 최저 밝기도 너무 밝아서 어두운 곳에서 사용이 다소 불편합니다.

 

 

1. 서론

 

AMOLED (active-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 혹은 아몰레드 즉 유기 발광 다이오드는 요즘 가장 뜨고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유리판 위에 전류가 흐르면 발광을 하는 유기물을 바르고 그 아래에 TFT(Thin-film transistor) 를 깔아서 빛을 내는 이 기술은 빠른 반응속도, 뛰어난 발색, 시야각이 없는 영상, 뛰어난 명암비등의 장점으로 LCD를 대체할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AMOLED는 대형화의 어려움이나 수명의 문제, 생산성 향상의 어려움 등의 약점으로 인해서 아직 TV등과 같은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고, 이제야 모바일 기기에 장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AMOLED시장을 나누는 두 축이 바로 삼성과 소니이죠.(LG, AUO등은 아직 양산 제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소니는 일찍부터 AMOLED에 투자를 해 왔으며, LCD 같은 부족한(…) 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차지 할리 없다. 유기EL이야 말로 꿈이다 라고 외치다가 LCD 제품군에서 떡실신 당한 일도 있습니다만.. 좌우지간 이 전부터 OLED에 열성을 다해서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로 양산 AMOLED TV를 세계 최초로 만든 역사가 있기도 합니다.

 

삼성 역시나 AMOLED 양산 공장을 세계 최초로 만들었고, 실제로 이 모바일용 AMOLED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위치에 서 있으며,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는 회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AMOLED를 만드는 두 회사가 정작 일반적인 대량 생산품으로 AMOLED를 제대로 내놓지 않았다는 점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소니는 PEG-VZ90 PDA를 내놓으면서 2004년에 OLED를 약간만 선 보인 적이 있지만, 실제 양산이라고 하긴 어려웠으니 말입니다. 정작 정말로 대량생산을 한다는 제품에는 서로서로 AMOLED를 사용하지 않고 LCD를 사용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AMOLED 기술과 양산 능력이 사로 쌓인 지금 둘 다 비슷한 컨셉의 소형 미디어 플레이어를 내놓았는데, 바로 YP-M1과 소니의 NWZ-X1050 입니다.

 

M1 YEPP 브랜드의 기함 모델로 햅틱 인터페이스의 도입, DMB, 각종 미디어 능력을 갖추고 그에 맞는 디스플레이로 자사의 3.3인치 AMOLED를 도입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X1050 역시나 유튜브 영상 재생이나 미디어 재생 능력을 갖추고 그것을 살리기 위해서 자사의 3인치 AMOLED를 도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원의 S9이나 MS ZuneHD 같은 제품들은 M1과 동일한 삼성 패널이 들어가니 화질이 거의 같은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으니 사실 비교를 해도 별 재미없겠습니다만, 다른 회사간의 AMOLED가 어떨지 생각해보면 한 번 어떨까요?

 

2. 계측

 

두 회사간의 제품은 디스플레이의 자세한 사항을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알기가 어렵습니다. 일단은 삼성의 경우에야 AMOLED를 만들고 있는 SMD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기라고 하지만, 소니 쪽은 B2B관련 홈 페이지를 가 보아도 AMOLED 한 글자도 안 적혀 있다는 점을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주의 하실 점은 이 계측은 어디까지나 한대의 샘플로 비교를 한 것이기 때문에 전체 제품을 대표하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각 재품의 편차를 반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 주셨으면 합니다.

 

  1) 밝기

 

밝기라는 것은 말 그대로 화면이 밝은 정도를 말합니다.

사람의 눈은 밝으면 밝을수록 더더욱 색을 좋게 인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화면 자체가 밝을수록 일단은 더 좋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밝기가 높을수록 외부의 빛에 강하기 때문에 밝으면 밝을수록 대낮에 잘 들고 다닐 가능성이 높기도 합니다.

 


 

밝기는 거의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M1 X1050을 압도합니다.

실제적인 사용에 있어서야 두 제품간은 차이는 사실 그리 크진 않지만 밝은 곳에서 사용할 때는 M1쪽이 약간 더 좋은 느낌을 받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느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왼쪽의 M1이 상당히 더 밝기 때문에 사진 노출 시에 더 많은 빛이 들어와서 사진상으로 색이 더 떠 보일 정도입니다. 그 때문에 꽃의 노란 부분에서 색의 느낌이 확 다르게 될 정도이죠.

 

그렇지만 아주 밝은 대낮에서는 양 쪽 제품 모두 반사가 심한 재질로 되어 있다 보니 사용이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영상 계측시 X1050의 경우 밝기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2) 명암비

 

명암비라는 것은 어두운 정도와 밝은 정도의 대비를 말합니다. 보통 100 1, 200 1, 만대 일,  백만 대 일 식으로 말하곤 하는 것이 명암비 인데요. 화면의 가장 어두운 검은 색의 밝기로 가장 밝은 백색의 밝기를 나눈 값을 말합니다.

 

 


위의 그림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동일한 밝기를 가져도 명암비가 높은 그림일수록 왼 쪽처럼 더 선명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때문에 수 많은 회사들이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해서 저 명암비를 높이려고 기를 쓰는 것 입니다. 특히나 AMOLED는 이런 명암비의 표현에서 엄청난 장점이 있는데, 바로 자체발광 디스플레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어두운 픽셀이 꺼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뒤의 백라이트의 빛을 막는 투과식의 LCD보다 멋진 검은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AMOLED의 강점이고 사람들이 AMOLED를 칭송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리버의 클릭스, SPINN, 코원의 S9 등의 AMOLED를 사용한 제품마다 언제나 제가 가진 스파이더3 계측기가 측정할 수 없는 수준의 명암비가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암실상황에서 조금 소니의 X1050의 블랙이 조금은 M1보다야 뜬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실제 사용에서 느껴지는 수준이 아니라 그리 생각했는데요.




계측을 해보니 이게 왠일, 소니의 X1050 470~500 대 일 수준의 명암비만 나오는 것 이었습니다. 뭔가 좀 이상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분명히 암실에서 사진을 가지고 비교를 할 때에는 별 차이가 없는 그림이었기 때문이죠.

 


 

실제 찍은 사진상으로 왼쪽의 M1과 오른 쪽의 X1050의 경우 서로간의 암부의 표현력이 그 닥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측과 실제 눈으로 보는 부분의 격차가 발생한 이상 뭐가 문제가 있는지 찾아야 했으니까요.

 

이 문제는 결국 알아내고 말았는데요.

뒤의 챕터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 색온도

 

색온도라는 것은 백색이 가지는 색의 톤을 말합니다.

 

실제로 이 색온도를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실제적으로 들어가면 빛의 파장에 따라서 빛의 흑체에 복사에 일어나고 이 파장을 온도로 표현한다니 하는 것이 색 온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설명은 다 모를테고 그저 색 온도가 높으면 푸른 느낌으로 백색이 느껴지고 이 색온도가 낮아지면 붉고 노란 느낌으로 백색이 나타난다 정도만 아시면 될 듯 합니다.

 


 

색온도의 경우 M1 7400K수준이고 X1050 8100K수준을 띄었는데요. 실제 좌표상으로 비교를 해보면 M1은 붉고 누르끼리 할 가능성이 높고, X1050은 푸르스름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렇게 백색의 톤을 지닌 화면을 보면 실제로 왼 쪽의 M1은 누르끼리하고 녹색의 톤을 띄며, X1050은 약간 푸르스름한 기운을 가집니다.

 

이 부분이야 개인차가 큰 부분인 만큼 자신이 만에 드는 쪽을 선택했으면 합니다. 일단은 색표준이라는 D65에는 M1이 가깝습니다.



 

 

그라데이션 표현 시의 색온도 변화의 폭은 X1050 M1보다 좋다고 계측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 말했듯, 이 부분에서는 뭔가 이상한 부분이 강했는데요. 실제적인 그라데이션을 보면 양 쪽 다 어느 쪽이 좋다라고 말하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실제로 봐도 계측대로 회색조로 갈수록 붉은 색으로 변하는 X1050의 특성과 약간 노란끼와 녹색기운을 가진 M1의 차이는 있었습니다.

 

4) 감마

 

감마라는 것은 가장 어두운 색에서 가장 밝은 색으로 올라가는 단계를 설정한 값입니다. 사람의 눈은 생각보다 엉망이라서 0,1,2,3~~99, 100 으로 올라가면 그 차이를 느끼기 어려워 하기 때문에 0, 0.1, 0.3, 0.6, 1,…. 70, 100 식으로 밝기가 올라가는 단계를 규약으로 정해놓은 것을 감마 값 이라고 합니다.

 

 

 

X1050은 분명히 표준감마 값인 2.2에 아주 딱 들어 맞는 감마를 지녀서 훌륭한 표현력을 보여준다고 계측되었습니다만, 문제는 정작 사용을 하는 저는 M1의 특성과 그 닥 차이를 못 느꼈기 때문에 아주 의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좌우지간 감마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하자면 감마값이 높을 경우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감마 값이 높으면 그림자와 빛이 있는 부분에서 더 강렬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높은 감마는 암부의 감도를 매우 낮춘 케이스이기 때문에 암실에서 좋은 화면을 얻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외부광원의 영향으로 암부가 보이지 않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암실에서 여러 화면을 봐도 양쪽의 대비값은 비슷했기 때문에 왜 이럴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계속 앞에서 말했지만 뒤에 다룰 문제로 여기에는 소니의 꼼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5) 색재현성

 

 


보통 색재현성이라고 하는 컬러개멋(Color Gamut)의 경우에는 양 쪽 패널이 둘 다 동일 합니다. AMOLED는 이 개멋이 엄청나게 넓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하얀 삼각형인 광색역의  색표준이라 할 수 있는 AdobeRGB보다 넓게 나오는데, 붉은 색은 거의 동일하고 녹색표현에서는 소니의 X1050이 좀 더 강한 느낌이 들고 푸른색의 표현에서는 삼성의 M1이 더 강한 느낌이 나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그닥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그냥 참고 정도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소니… X1050의 꼼수

 

계측상으로 소니 X1050은 명암비가 못하긴 하지만 뛰어난 계측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놀라울 정도였는데, 실제적인 사용에 있어서 저런 느낌을 받지 못한 저로써는 도대체 어째서 저런 계측치가 나왔는지 굼금했습니다.

 

계측은 어디까지나 내가 눈으로 본 것을 알기 위한 도구이고, 계측 데이터에 매몰되어서 레코드화 되면 안 되는 점도 있고 해서 좀 더 여러 수단으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측정을 위해서 넣는 동영상 패턴이 재대로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 동일 패턴을 PC나 타 기기에 넣어서 테스트도 해보고 이리 저리 만져보기도 했는데….

 

문제점을 알아낸 것은 소니의 X1050으로 동영상을 볼 때였습니다. 이상하게 동영상 재생시의 X1050은 암부가 떠서 나오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실제적으로 느낀 것은 4:3 비율의 영상을 집에서 자기 전에 불을 끄고(!) 볼 때였습니다. 바로 원래라면 화면 좌우에 BLACK BAR와 암부 간에 구분이 안가야 정상인데, 이건 암부 부분이 확 뜨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X1050은 영상의 색이 뜨게 됩니다.

 

저건 바로 영상 레벨매칭의 문제인데요.

 

동영상의 경우에는 8bit 컬러의 신호인 0~255를 쓰지 않고 16~235의 레벨만 사용하는데, 이걸 소니의 X1050은 그냥 바로 0~255의 신호로 변환하지 않고 읽어서 검은색이 나와야 할 (16) 신호가 진한 회색으로 읽혀서 저렇게 색이 떠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뭐 TV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 잘못된 신호 레벨을 어떻게도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물론 명암비가 엄청나게 높고 색재현율이 엄청나게 높은 AMOLED의 특성상 이 문제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이 AMOLED의 영상을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소스의 재생이라는 면에서 보면 이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코원의 S9이 이 것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 경우에는 영상 모드 조작으로 재대로 된 레벨 매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소니 역시나 옵션으로 이 것을 조정 할 수 있었다면야 저도 좋다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것이 되지 않고, 이런 영상 모드만 지원하는 것은 원래 볼 수 있는 영상을 재대로 보여 주지 않는 것을 강제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적어도 200cd 120cd쯤 나오는 밝기 5 4와 같을 때의 X1050은 영상 재생 시에 그 밝기가 한참 떨어져서 일반적인 외부에서 사용에서 꽤나 어둡게 느껴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실재로 영상 패턴이 아니면 200cd는 나올 밝기가 위의 표처럼 178cd정도로 제한이 걸리니까요 더군다나 밝길 1로 맞춰버리면 거의 암실과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쓰기가 힘들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왜 이런 식으로 영상 설정을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리미티드 레인지와 풀 레인지간의 신호 문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을 소니가 말이죠. 소니의 영상 제작관련 부서는 제품에 참여를 안 했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4. 별의 별 잡담들….

 

M1이라고 해서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5단계의 밝기 조절의 경우에는 가장 어두운 밝기 1에서 조차 거의 100cd에 가까운 밝기를 내는데요.


 


위의 표를 참고했으면 합니다.

 

문제는 이 것이 너무 밝다라는 점이죠.

 

AMOLED는 암부가 무척 잘 가라앉기 때문에 아주 어둡게 해도 아주 멋진 화면을 보입니다.  특히나 밤에 방에 불을 끄고 홀로 영상을 보거나 DMB를 틀 수 있는데 이럴 때 화면의 밝기가나 너무 크다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게 됩니다. 너무 어두워는 안 되겠지만 그렇다고 너무 밝아서도 안 된다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삼성의 M1은 너무 밝은 부분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향후에도 펌 웨어로 대응이 된다면 좀 더 고쳐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X1050은 위와 같이 밝기를 조정할 때, 색 조정표를 주고 조절하라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은 삼성의 M1이 배웠으면 합니다. 단순히 영상이나 화면만 보고 밝기를 조정하는 것과 저렇게 기본적인 패턴을 보면서 짐작할 수 있는 것과는 다르니 말입니다.

 


 

거의 실제로는 느끼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암부의 경우에는 삼성의 M1에 사용된 AMOLED패널이 소니의 AMOLED패널보다 좀 더 빛이 내려갑니다. 실제로 암실에서 보면 위의 그림과 같이 오른 쪽의 소니의 X1050의 패이 약간 더 붉으스름한 빛을 내면서 더 빛나고 있습니다. 암실 상황에서 눈이 적응된 다음에야 알 수 있고, 위의 사진 자체가 3~4분에 달하는 벌브 촬영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면 일상에서 그 차이를 알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블랙은 삼성이 더 좋더라 쯤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5. 결론

 


 

두 제품은 각 회사가 자랑하는 미니기기로써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니의 경우에 동영상 재생의 문제가 있지만 생각하는 이상으로 AMOLED의 화질은 상당했습니다. 삼성의 AMOLED의 화질은 과연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였고 말입니다.

 

아직도 AMOLED는 더더욱 발전 도상에 있는 만큼 차후의 제품이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로리!

4. [수다]/토크토크 자유방 l 2009/11/07 09:00


음악을 듣기 위한 도구로 MP3 플레이어가 등장했을 때 굉장히 신기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습니다. MP3 플레이어는 이후 계속 발전을 거듭해 다양한 기능을 흡수해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탄생하게 됐습니다. 음악 재생 기능 외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지점은 바로 동영상 재생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얼마전 출시한 삼성 옙 YP-M1은 MP3 플레이어로써 뛰어난 동영상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출시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3.3인치 16:9 아몰레드(AMOLED) 화면, 테그라 칩셋 탑재와 무인코딩 영상 재생 능력에 지상파 DMB까지 시청할 수 있으니 출시전부터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게 당연한듯 보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YP-M1을 살펴보겠습니다.


YP-M1 영상 프리뷰


영상 프리뷰로 YP-M1 맛보기




패키지 구성


다른 삼성 옙의 패키지처럼 YP-M1의 패키지도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삼성 제품의 패키지 박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재생 용지로 제작하고 있으며 패키지 구성품이 딱 들어갈만한 최소한의 크기입니다. 패키지에서는 화려함보다는 실속을 추구했습니다.


● 패키지 구성

     - YP-M1 본체
     - 번들 이어폰
     - USB 케이블,
     - 간편설명서
     - 20핀 젠더

패키지 구성 역시 M1을 사용하는데 필수적인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TV-OUT 케이블은 별매.



번들 이어폰은 YP-R1부터 새로이 탑재되기 시작한 EP-390. 사용하기에 무난한 정도의 수준이며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음악 감상보다는 동영상 감상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24핀 단자를 사용하던 기존 옙 제품과는 달리 M1에는 20핀 단자가 채용됐습니다. 20핀 젠더가 구성품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불편함이 따르긴 합니다.



별매인 TV-OUT 케이블. 이어폰 단자를 이용하던 R1과는 달리 M1은 TV-OUT 케이블 연결에 20핀 단자를 사용합니다. TV와 연결은 컴포지트 단자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YP-M1 외관


M1의 전면에는 3.3인치 아몰레드 화면이 가득 들어차서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입니다. 본체 크기에 비해 화면이 작아 조금은 답답해보이던 P3와 비교되는 지점입니다. M1 사이드쪽의 스테인레스 재질은 블랙 색상과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은 줍니다. 제품 위아래로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자리 잡고 있으며 아래쪽 스피커 바로 위에서는 LED 불빛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전면 강화유리를 채택해  흠집이 날 염려는 없지만 손자국이 묻기 때문에 보호 필름은 붙이는 편이 좋습니다.



터치식 제품답게 외부 버튼은 전원/홀드 버튼, 볼륨 조절 버튼이 전부입니다. 리셋 버튼이 없는 점이 의아해서 매뉴얼을 살펴보니 전원 버튼을 10초간 누르고 있으면 리셋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설정에 따라 볼륨 조절 버튼과 터치스크린의 홀드 부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버튼 사이에는 보이스 레코더용 마이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이어폰 잭, 20핀 단자, 그리고 DMB용 안테나가 위치해 있습니다.



지상파 DMB용 안테나는 다른 DMB 기기처럼 길이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안테나를 다 뽑았을 경우의 길이는 약 19cm 정도.



M1의 사이드는 스테인레스 재질로 둘렀으며 두께는 9.9mm. 무게는 91g으로 가볍지만 손에 쥐면 꽤 묵직한 느낌입니다. 가벼운 느낌보다는 손에 꽉 차는 느낌이 오히려 좋아보입니다.



좌측 상단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삽입구가 위치해있습니다. M1에는 32GB까지의 외장 마이크로 SD 카드를 넣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용량이 큰 동영상 재생에 초점을 맞춘 M1에게 마이크로 SD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최상의 선택입니다.




M1과 P3(좌), R1(우)과의 크기 비교. 3인치 액정을 탑재한 P3보다 길이가 짧다는 점이 눈에 뜁니다. 작은 크기로 휴대성에 초점을 둔 R1에 비해서는 크지만 R1의 화면 크기는 2.7인치로 3.3인치의 M1에 비해 많이 작은 편입니다.



터치위즈 UI (사용자 인터페이스)


UI는 기존 터치식 옙에서 사용되던 터치위즈 UI를 채택했습니다. 기존 터치식 옙과 구성은 비슷한 편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아이콘과 위젯을 배치할 수 있는 점도 같습니다. 기본 바탕화면 테마 스타일은 네 가지이며 본격적으로 UCI가 나오기 시작하면 다양한 UI를 이용할 수 있으리라 예상합니다. 옙 블로그 간담회 때 받은 제품이라 터치 반응이 아쉬운 편이었지만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양산품에서는 터치 반응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M1의 UI는 아날로그의 느낌을 살린 부분이 많고 위 사진과 같이 아기자기한 느낌을 가진 스타일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함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뉴를 한데 모아놓았다는 점 때문에 가장 애용하는 바탕화면 테마 스타일입니다.



선명한 아몰레드(AMOLED) 화면으로 보는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


출시전 M1이 가장 주목을 받은 건 Nvidia의 모바일용 칩셋인 테그라 칩셋을 사용해 뛰어난 동영상 재생 능력을 가졌을거라는 예상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DivX, Xvid, WMV, MPEG4, H.264 등 많이 이용되는 코덱으로 된 동영상을 인코딩 없이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국내 프로그램을 볼 때 많이 이용하는 엔탈릴 동영상과 DivX, Xvid 코덱으로 된 대부분의 미드, 영화 등은 무인코딩으로 M1에서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1280 x 720 HD 해상도의 H.264 파일을 재생할 수 있도 있지만 BP로 인코딩 된 영상 파일만을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대부분의 720p 영상은 MP/HP로 인코딩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M1을 이용해 동영상을 볼 때 한가지 팁이 있습니다. M1은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하는만큼 아이팟 터치 포맷으로 된 동영상을 다운받아 보면 용량면에서 많은 절감을 할 수 있으며 화질도 M1의 아몰레드 화면을 통해 보기 때문에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동영상 코덱 상세 리뷰 - M1, 코덱의 한계는? TV-OUT은 어떻게?



M1의 아몰레드 화면을 통해 보는 동영상 화질은 선명도와 색 재현력, 그리고 동영상 응답 속도에서 기존 옙 시리즈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아몰레드로 인해 동영상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 보인다는 느낌입니다. 자막 싱크가 잘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지만 제 경우에는 아직까지 자막 싱크 때문에 곤란을 겪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화질을 포함해 M1의 동영상 재생 능력은 MP3 플레이어 중 최상이라 할 만 합니다.

아몰레드 상세 리뷰 - 아몰레드(AMOLED) MP3 YP-M1때문에 자꾸 눈이 간다.



TV도 아몰레드로 본다, 지상파 DMB


M1은 보는 MP3 플레이어라는데 초점을 맞추어 M1 DMB라는 지상파 DMB 시청이 가능한 모델이 따로 출시됐습니다. P3에 DMB 지원 모델이 없어 아쉬웠던걸 생각하면 고무적인 일입니다. 지상파 DMB 녹화와 화면 캡쳐가 모두 가능하며 이모디오에서 DMB 편성표를 다운받으면 예약 녹화와 시청도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1 지상파 DMB 수신율은 객관적인 비교는 안되겠지만 집에 있는 PMP, 휴대폰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긴 했습니다. 적어도 중급 이상의 DMB 수신율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DMB 예약 기능 활용 - 3연패와 V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M1에 담자.



DMB로 KBS2의 청춘불패 시청중 캡쳐한 소녀시대 유리 ♡



자연스러운 음질의 DNSe 3.0으로 듣는 음악


삼성 옙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DNSe 3.0 입니다. 자연스러운 음질을 추구하는 DNSe 3.0은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M1이 보는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는 하지만 MP3 플레이어로서의 본연의 기능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충실합니다. 여기에 더해 3축 가속도섹서(G센서)를 장착한 덕분에 기울이는 방향에 따라 가로/세로보기 자동 전환이 가능하며, 가로보기의 경우 앨범 커버 화면과 정보 화면 경계선에 그라데이션 효과를 적용해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기 때문에 이어폰 없이도 음악을 듣고 DNSe 3.0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은 M1만의 장점일 것입니다.



DNSe 3.0을 스피커로 듣다, 스테레오 스피커


아래, 위로 달려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는 M1의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의 장착은 의외로 쓸모가 많습니다. 이어폰 없이 여럿이 함께 동영상과 DMB를 보고 음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죠. 스피커 출력도 상당한 편입니다. 볼륨을 중간 정도에 두고 DMB를 켠채 옆방에 간적이 있었는데 M1에서 나오는 소리가 옆방까지 들릴 정도였습니다. P3에도 스피커가 있긴 했지만 스테레오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에 DNSe 적용이 안된 반면 M1은 스테레오 스피커를 달고 있기 때문에 스피커로도 DNSe 3.0 음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피커에 적용되는 DNSe 3.0 음장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이전보다 편리해진 UI의 FM 라디오


M1의 FM 라디오 UI는 기존 옙 시리즈의 UI에서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프리셋 메뉴에서 자동 프리셋을 선택하면 현재 청취 가능한 라디오 방송 주파수가 아이콘 형태로 보여 원하는 방송 듣기가 수월해졌습니다. 하물며 동네 라디오 방송인 관악 라디오의 아이콘까지 마련되어 있더군요. 매뉴얼 탐색 방식은 다이얼 형태로 바뀌어 아날로그 기기의 향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라디오의 다이얼을 돌리는 것처럼 화면의 다이얼을 손가락으로 돌리면 주파수가 바뀝니다. 라디오 수신률은 다른 옙시리즈와 비슷한 수준.



M1은 휴대용 디지털 액자? 이미지 보기


아몰레드 화면으로 보는 사진의 화질은 확실히 뛰어나 보이기 때문에 M1을 휴대용 디지털 액자로 쓰기에도 손색 없습니다. 위 사진 우측처럼 흘러가는 사진을 통해 전체 사진 보기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이미지 보기 기능 활용팁 I - 사무실에선 삼성전자 옙 YP-M1이 디지털 액자
이미지 보기 기능 활용팁 II - YP-M1, Just Drag로 지도를 한눈에! 사진기능으로 약도보기



영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까지, 사전 기능


M1에는 YBM 영한사전/한영사전과 중한/한중 사전이 들어있습니다. 영어 사전에는 발음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간단한 전자 사전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R1처럼 단어장 수록이 안돼있고 텍스트 보기에서 모르는 단어를 바로 검색할 수 있는 터치펜 기능이 없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단어장 수록과 터치펜 기능을 제외한 대신 중국어 사전이 들어가기는 했지만 영어쪽 구성을 충실하게 하는 편이 더 나을뻔 했습니다.



3.3인치 넓은 화면으로 좀더 편하게 읽는 텍스트


동영상 재상, 음악 재생 모드처럼 M1의 기울임 방향을 바꾸면 가로/세로 보기 전환을 할 수 있고 페이지 넘김은 터치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로 보기보다는 가로 보기가 텍스트를 읽기에 편합니다.


M1은 이외에 간단한 게임을 비롯한 보이스 레코더, 계산기, 플래시 플레이어, 블루투스, 주소록, 데이터 캐스트, 모닝콜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이스 레코더와 모닝콜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여담이지만 모닝콜시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우렁찬(?) 소리는 잠을 더 잘래야 잘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모닝콜 사운드로 M1에 들어있는 음악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올 하반기 삼성 옙의 전략 MP3 플레이어의 YP-M1은 3.3인치 아몰레드 화면과 무인코딩 지원, 지상파 DMB 기능(M1 DMB만 해당), 그리고 외장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채용으로 보는 MP3 플레이어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테그라 칩셋과 관련해 몇 가지 논란이 있었지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부분도 있고 그 논란만으로 M1을 폄하 하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력한 성능과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휴대성이 떨어지는 PMP를 대신할 수 있으며 음악 재생 능력도 충실한 M1은 다기능 미디어 플레이어로써 분명 '좋은 기기' 입니다. HD 동영상 재생 능력이 예상보다 제한적이고 TV-OUT을 위해 컴포넌트 단자나 HDMI 단자를 사용하지 않은 점 등은 아쉽습니다. 이 부분은 내년에 나올 새로운 보는 옙시리즈에서 보완되었으면 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렘키드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09/10/28 09:10

 
삼성에서 강력한 기능들로 무장한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 옙 M1 이 출시했습니다.

Tegra 칩셋, AMOLED, DNSe3.0, Haptic 2.0, G센서, DMB, 스피커내장

이것은 옙 M1의 특징적인 키워드만 뽑아 본 것입니다. 특징적인 기능들에 대해서 차차 설명하겠지만, 몇몇 키워드만 들어도 옙 M1이 얼마나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지 가늠하실 수 있을 겁니다.


o 제품 패키지

제품 패키지에서는 아직 옙 M1의 포스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나만 느낌표 하나로 내심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경고,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이다”라고 말하려는 걸까요.

o 기본 제공 악세서리

삼성 옙 사업부가 삼성 모바일 사업부로 통합되면서 옙 디자인이 애니콜 휴대폰 디자인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리뷰를 하면서 주변 분들에게 보여주면 한결같이 휴대폰 같다는 말들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충전 및 데이터 전송 핀도 애니콜 휴대폰의 표진 20핀과 같아졌습니다. 제공되는 20핀-24핀 변환 어뎁터도 동일합니다. 새롭게 선보인 EP-390 이어폰도 제공됩니다.

o 애니콜을 닮은 옙 M1


옙 M1에는 본체를 세로로 놓고 보았을 때 위아래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것이 마치 휴대폰의 스피커와 마이크 부분과 같이 보입니다. EP-390 이어폰의 디자인은 좀더 고급형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o AMOLED
AMOLED (Active 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란?

”백라이트에 의해 빛을 발하는 LCD와는 달리 자체에서 빛을 발하는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TFT LCD에 견줘 동영상 응답 속도가 1000배 이상 빠르고, 색 재현율과 명암비도 월등하여 동영상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는다.”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원래 ‘에이엠오엘이디’ 라고 부르던데 요즘 광고 때문에 ‘아몰레드’ 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뭐 대중에겐 아몰레드가 더 널리 알려진 것 같으니 아몰레드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아몰레드의 특징은,

- 자체 발광으로 BLU(Back Light Unit)이 필요 없어 두께가 얇다.
- 화면 시야각이 없어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잘 보인다.
- 응답속도가 빨라 동영상에 최적화 되었다.
- 자체 발광이라 밝은 곳에서도 잘 보인다. (하지만 실제 야외에서 써보면 그다지..)

DSC07662
시야각 면에서는 확실히 AMOLED의 장점이 눈에 띕니다. iPod 터치와 같은 제품과 나란히 놓고 상하좌우로 기울여서 보면 AMOLED가 확실히 잘 보입니다.

o 상하좌우 기울인 각도에서도 잘 보이는 AMOLED 화면
DSC07673

o Tegra 칩셋의 동영상 재생 능력
테그라 칩셋은 데스크탑에서 그래픽 칩셋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Nvidia 사의 모바일용 칩셋입니다. 모바일용으로 적합한 저전력 설계와 HD급 동영상 재생 등 그래픽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칩셋입니다.

테그라 칩셋은 스마트폰, MP3 등과 같은 소형 모바일 기기를 위한 Tegra APX 칩셋과 넷북, MID 와 같은 좀더 성능을 요구하는 복합 모바일 기기들을 위한 Tegra 600, 650 칩셋이 있습니다. 삼성 옙 M1 에는 Tegra APX 칩셋이 탑재되었습니다.

테그라 칩셋의 동영상 재생 능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최근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김태희, 이병헌, 정준호 주연의 아이리스 드라마를 재생해 보았습니다. 코덱은 XVID 에 화면인 640 x 352 사이즈, 29.97 FPS 파일입니다. 재생한 파일의 자세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VIDEO INFO ***
Input Type : XVID(GVC)
Input Size : 640 x 352
Output Type : YUY2
Output Size : 640 x 352
FrameRate(Frame/sec) : 0.00 (29.97)

*** AUDIO INFO ***
SampleRate(Sample/sec) : 48000
BitRate(Bit/sample) : 16
Channels : 2
KBitRate(KBit/sec) : 192



별다른 인코딩 과정 없이 데스크탑에서 보던 파일을 그대로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좀더 정확한 테그라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려면 720p 영상을 돌려봐야 하지만, 현재 720p로 재생 가능한 코덱 종류는 WMV9 MP 나 H.264 BP 코덱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테그라 칩셋이라고 해서 많은 걸 기대해서 인지 다소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몇몇 벤치마크 사례에서 재생이 안되는 파일들도 있다고 합니다.


자막 출력도 지원되며 별도 판매인 TV-out 케이블을 이용하면 TV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재생중이던 파일을 옙 M1 에서 캡쳐한 사진입니다. 화질이 대단하시네요?
capture_아이리스.E02.091015.HDTV.XviD-Ental_00_34_20_001
capture_아이리스.E02.091015.HDTV.XviD-Ental_00_33_50_001

o 동영상 탐색 인터페이스

동영상 재생이나 음악 재생시 간단한 제스쳐 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재생중 좌우로 슬라이딩 하듯 터치하면 빨리감기나 다음 파일 재생, 5초/10초/30초/1분 간격 건너띄기 등 사용자가 설정한 항목으로 명령이 실행됩니다.

o 앨범 탐색 인터페이스
이런 3차원 적인 인터페이스 들이 이전에는 다소 버벅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M1에서는 테그라 칩셋을 내장해서인지 이러한 GUI 에서도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o DMB 화질
옙 M1의 DMB 기능입니다. 마침 선덕여왕이 나오고 있어서 얼른 녹화를 눌렀는데 나중에 보니 정말 깨끗한 고화질이더군요. YouTube에 올리느라 화질이 저하된 점을 감안해서 보신다면, 원본화질이 얼마나 깨끗한지 감이 오실 겁니다.


저 역시 신기해서 주변 분들에게 보여주니 이거 DMB 에서 녹화한 거 맞냐고 의심을 사기도 했습니다. 모든 채널이 저렇게 깨끗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고 방송사 측에서 고화질로 보내주어야만 고화질 시청이 가능합니다. 동영상을 보시죠. 복도에서 촬영했는데 옙 M1 의 스테레오 스피커의 성능도 함께 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o 고화질로 녹화된 DMB 방송

DMB로 녹화한 파일을 재생 중 캡쳐 한 사진입니다. 캡쳐는 480x272 pixel 사이즈의 BMP 파일로 저장되었습니다.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는데 상당히 좋은 화질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apture_DMB_000208_001_00_24_11_001capture_DMB_000208_001_00_22_34_001

o 사전 기능
옙 M1에는 영한 사전 및 중국어 사전이 내장되어 있어 간간히 모르는 단어를 찾을 때도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사전 DB로는 YBM e4u 영한/한영 사전, YBM 올인올 중한/한중사전 을 사용하고 있어 사전의 질도 좋습니다.
DSC07677DSC07679

단어 입력에는 휴대폰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휴대폰 입력 방식에 익숙한 분들은 익숙 하실 겁니다. 그래도 터치라 불편함은 여전하더군요.
DSC07676

o G센서 내장
중력 방향에 반응하는 G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사진을 보다가 M1 을 가로-세로로 돌리면 돌린 방향에서 보기 좋게 화면도 돌아갑니다.
DSC07681DSC07682

o 사진 흐름 보기 인터페이스
G센서로 인해 기울임 방향에 따라 사진이 흘러가는 방향도 달라집니다.



o 기타 유용한 기능들
옙 M1에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기타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들을 담고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선의 경우 9호선까지 꼼꼼하게 잘 나와있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까지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최단경로 검색과 같은 기능은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요긴하게 쓰이는 계산기 기능, 사전기능, 음성녹음, 게임, 텍스트 보기, 플래시 재생, 주소록, RSS를 등록해 받아 볼수 있는 Datacast 기능 등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게임은 너무 단순하여 그냥 아쉽지 말라고 몇 개 넣은 듯한 느낌을 받았고, Datacast는 텍스트만 볼 수 있어 사용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플래시 재생도 너무 느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외 지하철이나 라디오, 사전, 계산기 등은 매우 유용했습니다.

라디오의 경우 안테나 역할을 하는 이어폰을 꼽지 않으면 수신을 못한다는 점. DMB 안테나를 공유해서 쓰면 안되겠느냐는 아이디어가 수차례 제시되었었지만 기술적으로 아직 안되나 봅니다. 아무리 DMB 안테나를 길게 뽑아도 라디오는 이어폰을 꼽기 전까진 무용지물. 이어폰을 꼽으면 내장 스피커로 나오던 소리가 이어폰으로 나오게 되니 답답하실 겁니다. 이어폰을 꼽고 설정으로 들어가 출력을 스피커로 설정하면 M1의 내장스피커로 라디오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나마 내장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는 게 다행지만 이것을 매번 왔다갔다하면서 바꾸려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라디오 메뉴에서 바로 설정할 수 있게만 해주어도 좋을 텐데 말이죠. 이런 것은 펌웨어로 업데이트 주세요.

DSC07688DSC07689
DSC07691DSC07690


o 텍스트 보기 인터페이스
텍스트 보기 기능은 마치 e-Book 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텍스트 메뉴를 실행시키면 책장에 책을 꼽아 둔 모습을 한 GUI 가 나타나고 보던 파일이면 책이 넘겨진 모습으로 책장이 꼽혀 있습니다. 원하는 파일을 선택 후 읽다가 책 한장 한장을 넘기는 듯한 제스쳐로 넘길 수 있습니다. 거기다 햅틱 기능 또한 지원하고 있어 넘길 때마다 진동이 느껴집니다.


o 삼성 옙 M1 스펙
- 칩셋 : Nvidia Tegra APX 칩셋
- 용량: 8GB/16GB/32GB
- Display : 3.3” AMOLED (WQVGA 480x272)
- 재생시간 : 음악재생 30시간, 비디오재상 5시간
- 충전시간 : 2.5시간
- 지원파일 : 음악 MP3, WMA, OGG, ASF, AAC, M4A, FLAC
                 비디오 WMV, ASF, H.264, MPEG4, DIVX, XVID, SWF
                 사진 JPEG, Bitmap, PNG
- 기타 : FM 라디오, 음성녹음
           DMB 기능, TV out 기능, 1.6W 스테레오 스피커 내장
           Bluetooth 내장, DNSe 3.0
           Micro SD 메모리 슬롯
- 크기 : 53.6 x 99.6 x 9.9 mm
- 무게 : 91g (배터리 포함)

o Reference
[1] 삼성 옙, http://www.yepp.co.kr
[2] 옙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ypt9
[3] 옙 M1/R1 블로그 간담회, http://hotstuff.kr/405
[4] 옙 M1 리뷰 by 팝코넷, popco.net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Posted by 순결한옙C 순결한 옙c

1. 필수 준비물 : mp3/mp3 감성리뷰 l 2009/10/19 13:01
즐기자 블루투스  

이전에 블루투스 활용기에서는 음악이나 동영상, DMB 등을 사용하다 놓칠 수 있는 핸드폰을 M1과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막아볼 수 있었던 방법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면 M1의 블루투스 활용, 두번째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의 파일전송 기능을 활용해보다 보니 확실히 작은 파일에서는 그 속도가 보장이 되는데 음악과 같은 큰 파일등은 하나 이동하기에도 시간이 꽤 소요되더군요. 거기다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다운 받은 것들은 서로 블루투스로 연동을 해봐야 재생이 안되니 그다지 큰 메리트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블루투스 파일 전송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나? 일단 코윙 생각은  사진이나 텍스트 파일 같은 걸 이동하는 데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지나가는 말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넓고 선명한 액정으로 보면 좋겠다라고 말하더군요.

요즘 정말 소위 잘 나가는 폰들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이긴 한데, 아내의 핸드폰을 보면서 작은 액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나름 괜찮을 것 같더군요. 뭐... 최신 휴대폰으로 기변하시는 게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코윙... 바로 진행해보았습니다.

핸드폰과 M1을 준비합니다.


이전 블루투스 활용기에서처럼 핸드폰과의 연결은 생각보다 쉽답니다. 딱 한번만 설정해주시면 담부턴 알아서 연결해주니 한번 해보세요.


블루투스로 연결도 되었고, 핸드폰에서 전송할 사진도 체크해봅니다.



사진 크기가 정말 얼마 안되서 그런지, 체감 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그래도 나름 2Mega 픽셀인데. 찍은 파일의 크기는 1M가 넘는 게 없네요. 여기까지 진행하다보면 이거 조금만 익숙해지면 종종 사용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1에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 보기가 다소 아쉽긴 하지만, 늘 함께 가지고 다니는 핸드폰과의 연동으로 그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고 할까요?


다 옮기고, 이제 M1에서 파일이 잘 전송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사진 보기에 핸드폰에서 넘어온 사진 파일들이 스르륵 올라가네요. 하나 클릭해봅니다. 여러장의 사진을 옮겼기 때문에 엄지로 사진첩을 넘기듯이 "사삭~" 다음장으로 넘기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핸드폰의 작은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확실히 선명하게 잘 보인답니다.


일반 카메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으로 사진이 회전되지 않는 점은 조~오금 아쉽긴 하지만, 다양한 슬라이드쇼 효과로 마치 사진첩을 넘기는 그 손 맛과 내가 찍은 핸드폰 사진으로 쉽게 M1의 부팅 화면을 바꿀 수 있다란 점은 매력적이지 않나요?

블루투스 설정!! 한 번 잘해 놓으면 활용하는 건 참~~ 쉽죠.

매일 아침과 저녁 출퇴근길. 전철, 버스에서 저마다 귀에 이어폰을 꼽고 무언가를 듣고, 보고 있는 사람들. 자칫 하나에 집중하느라 다른 하나를 소홀히 하기 보다, 하나와 하나가 만나 둘 이상의 효과를 내는 M1이 있어 즐거운 포코윙이었습니다.

Posted by 포코윙™

1. 필수 준비물 : mp3/포코윙의 mp3사용팁 l 2009/10/06 23:32


대략 열흘정도의 시간동안 출퇴근 길을 같이하고 있는 M1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참 넓은 화면과 선명한 화질이 돋보이는 보는 MP3임은 틀림없습니다. 원래는 신문을 보고, 책을 읽을 시간인데 자꾸자꾸 M1의 화면에 눈길이 가는 건 역시나 기존 MP3에서 볼 수 없는 넓은 화면과 선명한 화질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어떤 드라마, 영화, 동영상을 넣어서 볼까 고민하게 만드는 M1. 참 걱정입니다.


오늘은 M1의 LCD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지금도 M1에서는 손담비가 '아몰레드~ 아몰레아몰레'를 외치며 정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M1의 LCD가 AMOLED라는 건 이제 다 아는 사실.


제가 처음 AMOLED에 대해 알아보았던 건 삼성전자에 다니는 친구 때문이었습니다. 그땐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참 신기하게 바라보았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저기 LCD가 AMOLED를 채용하고, 핸드폰에서도 AMOLED를 채용하는 걸 보면 참 대단한 LCD이긴 한 모양입니다.


물론 M1을 통해 처음 느낀 AMOLED에 대한 느낌은 정말 굳 입니다.

P3와 비교했을 때 M1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두께는 비슷하면서도 보다 큰 화면(3인치에서 3.3인치)과 선명한 화질(AMOLED)의 채용이라할 수 있죠.


대부분의 M1 관련 리뷰에서 AM OLED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팝코넷 SAMSUNG YEPP-M1)


다른 건 모르겠고, M1에서의 AMOLED를 채용하면서 얻은 잇점은 P3와 비슷한 두께를 유지하면서 보다 큰 화면에서 보다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백라이트가 없어 LCD보다 두께가 얇아졌고,
그 공간을 배터리부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그래서 보다 큰 용량의 배터리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고,
화면 시야각이 넓어서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나 잘 보인다는 점 


덕분에 저처럼 하루 3시간 이상을 전철이나 버스에서 보내는 사람들에게 기기 사용시간의 압박 없이 2-3일 정도 마음껏 M1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뭐... 전 보다 극한의 상황이 좋아서 항상 LCD를 켜둠으로 하고 Vibe Woofer라고 하는 것까지 풀 작동해서 사용중인데요. 특별히 배터리가 금방 달지는 않네요. 물론 정확한 사용시간 체크를 진행하던가 아니면 다른 분들이 애쓰신 흔적을 담아봐야겠죠?

매일 아침과 저녁에 저에게 음악과 동영상, 독서와 공부에 이르기까지 기대 이상의 많은 역할을 하는 M1. 그 중심에 넓은 화면과 선명한 화질의 완성 AMOLED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MP3에서도 듣는 맛 이상의 보는 맛도 중요한 게 아닐런지. 또한 앞으로 조금은 더 개선이 되어야될 손 맛까지 있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네요.



Posted by 포코윙™

1. 필수 준비물 : mp3/포코윙의 mp3사용팁 l 2009/09/21 22:58
포코윙™ 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9월 오늘부터 스무 삶의 디지털 에디터 옙판의 한구석에 자리잡을 포코윙™이라고 합니다. 다른 옙진 필자분들과 다르게 전 그렇게 전문적이지도 않고, 그렇게 자세히 글을 다룰지도 모른답니다.

그냥 M1을 어떻게 제 생활에서 멋지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이를 글로 옮기는 게 저의 역할이라 일단 생각을 한답니다. 앞으로 M1과 함께 제 출퇴근길, 집안에서, 집밖에서, 외출에서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은 M1에 대한 소개를 드려야겠습니다.

M1의 특징  


솔직히 정말 1년 전만 하더라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연 MP3의 미래가 있을까 했었는데요. 그때는 점차 PMP나 핸드폰등이 기존의 MP3 시장을 잠식할 거라고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예상은 간단하게 빗나가더군요. MP3 고유의 영역은 함부로 잠심되지 않더군요. 저조차도 PMP, 넷북, UMPC 등을 가지고 출퇴근을 하면서도 머랄까요? 작고 귀여운 MP3에 눈길이 가거나, 핸드폰이 아닌데 이것저것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어 보였던 아이팟 터치에 정신이 가는 걸 보면 MP3에 대한 열망이 쉬이 사라지지 않더군요. 정말 아이팟 터치는 MP3 혹은 동영상 MP3의 새로운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시발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점에 있어선 참 아이팟 터치가 고맙죠.

개인적으로 삼성 옙의 고급 기종을 보고 있노라면, 핸드폰에서 잘 나가는 하드웨어적, 소프트웨어적 기능들을 복합적으로 섞어 놓은 듯한 기분을 받았습니다. 네... 처음 M1을 받았을 때의 기분이 딱 그랬습니다. 마치 터치 핸드폰에 폰 기능만 빠진 듯한 그런 기기. 그리고 중급기나 저렴한 제품군에는 그들만의 특별한 기능이나 디자인으로 어필하는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다시 M1으로 돌아가서, 햅틱 등을 통해 사용해보진 못했지만 이미 익숙해져버린 위젯 기능이라던지, 대한민국이기에 지상파 DMB는 기본이어야하고(그래서 은근 DMB 되는 기기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론 저 DMB 기능대신 Wifi나 되면 참 좋을텐데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메모리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외장 메모리의 지원도 기본입니다.

어... 근데 신기했던 건 동영상 기능이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MP4 정도의 재생이겠지 싶었는데. 허허. 이미 P3 때부터 기존 PMP에서만 돌아가던 영상들의 재생을 위한 투자들이 많았다는 걸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되었네요. 역시나 기술은 종종 지켜봐줘야지, 한동안 등한시하면 쉽게 따라갈 수 없네요.

어쨌거나 그 신기한 동영상 기능때문에 이젠 좀 무거운 PMP를 안 들고 다녀도 된다는 데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기존 PMP의 5인치 화면을 쉽게 포기하는 어려웠지만 가볍고, 다양한 시야각 속에서도 멋진 영상을 보여준 M1이 역시나 휴대성에 큰 점수를 받아서 그 PMP의 영역을 빼앗아버린 듯 합니다.


정말 핸드폰 처럼 보이게 만드는 다양한 기능들. 터치에 대한 신선함은 없지만 그것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위젯이라던지, 게임 등은 눈여겨볼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전반적인 UCI는 P3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P3를 사용하시다 M1으로 오실 분들은 그리 큰 걱정을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마치 화면의 크기와 화면의 종류를 바꾼 P3라고 하면될까요? 물론 아직까지 그러하지만 점차 더 달라질 M1의 모습 기대됩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M1에서 보고 있는 건, MP3라면 본연의 기능에 일단 충실해야된다고 생각하기에 DNSe의 기능이라던지, 음악 재생 UCI 등입니다. 그리고 직장인으로서 M1을 활용하기 무리가 없는지, 기존에 M1을 체험하기 전에 사용하던 PMP나 핸드폰, 전자책들과의 비교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개봉기는 저보다 더 열성적으로 M1을 체험하신 분들의 글 중에서 돋보이는 것 몇 개로 대신할까 합니다.

1. 보고 만지는 음악의 재미, YP-M1 디자인

2.[YP-M1] 솔직하게 살펴본 디자인리뷰~^^
Posted by 포코윙™

1. 필수 준비물 : mp3/포코윙의 mp3사용팁 l 2009/09/20 21:29
1 2 

컨텐츠 카테고리

말랑말랑 감성 버닝 (774)
1. 필수 준비물 : mp3 (631)
2. [음악] 앨범리뷰 (51)
3. [여행] (4)
4. [수다] (83)

Tistory Cumulus Flash tag cloud by BLUEnLIVE requires Flash Player 9 or better.

qrcode
링크
순결한옙C 포코윙 렘키드 금실씨 다물 순결한옙C 포코윙 렘키드 금실씨 다물